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
이순신 지음, 노승석 역주 / 도서출판 여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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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여해,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도서출판 여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어느새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에 저는 무엇보다 독서 및 자격증 공부에 힘을 쏟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한 해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됩니다. 여러가지 어려움, 또는 정신적인 절망, 슬픔, 때로는 눈물을 흘려야 할 정도로 뼈아픈 실패도 많이 겪게 됩니다만 우리는 그 속에서 희망이라는 것을 얻게 되고 또 살아나갈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인생이라는 것은 참 많은 어려움을 돌파해야 한다는 사실에 이르게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 어려움을 인생에 국한시키면 몸관리와 마음관리만 하면 됩니다만 사람 사는 공간 중 하나인 기업과 국가로까지 연결된다고 가정하면 무서운 일이 될 것입니다. 특히 나라가 엄혹한 세상일수록,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온 나라를 휘감는 요즘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제대로된 영웅 한 명을 갈망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일 것입니다. 


시쳇말로 “난세에는 영웅이 나오는 법” 이라고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인터넷 방송인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30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지금 상황이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이 경우 사람들은 흔히 영웅을 찾게 됩니다. 지금 출간되는 역사 소설 및 각종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음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신완역 난중일기 교주본” 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이 각종 난과 전쟁을 치르면서 적은 내용으로 구성된 책으로 국보 76호인 “난중일기” 의 초서를 완전 해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고 학계가 인정한 전문학술도서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새로 발견된 문헌 고증 자료를 수록하여 더 자세해지고 더욱 방대해졌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난중일기란 책은 최근 영화화된 “노량 : 죽음의 바다” 의 인기와 더불어 많이 팔리는 도서로 거듭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는 도서입니다. 2024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 권씩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고요. 나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할 사람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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