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
조 내버로.마빈 칼린스 지음, 박정길 옮김 / 리더스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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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웅진지식하우스(리더스북),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웅진지식하우스(리더스북) 서평단을 통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벌써 12월초로 넘어가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직은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기와 코로나19가 되겠다. 감기와 코로나19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둘 다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필자가 서평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 목표는 “나를 무조건 알리자” 가 키 포인트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서평단 모집 이벤트들이 있는데 최대한 나를 알리는 것에만 주력했지, 책 내용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다. 서평단이라면 닥치는대로 막 신청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제는 절대 그렇지 않다. 내용보고 신청 할 만한 것만 신청한다. 그럼에도 책이 쌓이고 있다. 



리더스북(웅진지식하우스)과는 아예 인연이 없을 줄 알았다. 올 여름에 “넛지” 란 책이 너무나 읽고 싶어 응모했다가 인스타그램의 파워가 부족한 탓에 아쉽게 인연을 맺지 못하고 어느 새 11월말이 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지금 리더스북의 책을 소개하고 서평을 쓰는 입장이 되었다. 


필자가 최근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인문학 쪽의 서적이다. 이 인문학이라는 것은 광범위하여 철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윤리학 등 분야도 무궁무진하며 새로운 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지면에서 소개하는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역시 관심 있던 분야로서 한 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30만 부 기념으로 출간된 리커버 특별판이자, 전 세계 29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 화제의 책이 되겠다. 또한 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전문가가 공개하는 행동의 매커니즘과 인간 심리를 간파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한 책인데다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표창원 교수가 추천하는 책이란 점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몹시 궁금했다. 


이 책은 전직 FBI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전하는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명저중의 명저로 소장가치가 높은 책이라 할 만하다. 책은 단순히 특정 행동이 아닌 인체의 메커니즘과 심리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심리학자이자 공저자인 마빈 칼린스 박사와 함께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몸짓의 의미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이 책은 협상, 회의, 데이트, 면접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행동의 기술은 물론 범죄를 수사하는 일선 경찰에게도 유익한 고급 지식이 담겨 있어서 필자도 이 책을 여러 번 숙독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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