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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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 생의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다. 완벽한 책이다. 감동적인 책이다. 스토리는 왕따와, 할복자살, 야쿠자부인의 길을 걷다가 정신을 차리고,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그런 엄청난 스토리이다.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랐다. 이것이 소설인가? 아니면 정말 있었던 일인가? 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미쯔요... 대단한 인물이다. 그녀에 의해서 나는 투지와 끈기를 배울 수 있었다. 다시한번 확고히 말해두겠다. 내 생의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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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깊은 울림
조성모 지음 / 좋은날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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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꼭 사고 싶었던건 아니였다. 약간의 관심이 조성모한테 있었던 나는, '꼭 시집까지 사야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책을 앞뒤를 보다가 문득 이런 문구를 발견하였다. <이 책은 불우 이웃....> 이 문구를 보자마자, 바로 책을 사기로 결심하였다. 불우이웃에 도움이 된다는데 사야하지 않는가? 기대 이상이였다. 조성모는 노래만 부르는줄 알았는데, 막상 읽다보니 시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야기가 왠지 내 이야기를 하는것도 같고...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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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 1 - 인도로 가는 길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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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점에서 발견했다. 원래 노벨수상자인 달라이 라마으 팬(?)인 나는 달라이 라마의 책은 거의다 보기 때문이다. 이번엔 마음공부같은게 아니라 불교의 소개에 가까운 책이였다.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였다. 3권사면 3만원 이상이 나가다니.... 이건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나는 불교에 거의 관심이 없었다. 불교는 그냥 따분한 종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불교는 따분한 종교가 아니였다. 그 따분함 속에, 갖가지 진리와 맑은 마음들이 있었던 거였다. 흠이 있다면, 구성이 너무 복잡하다. 단계를 나누면 좀더 쉬울텐데.,.. 이건 너무 복잡하다. 또한 가격이 너무 비싸다. 내용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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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전5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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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베르베르는 자신의 지식을 소설에 써먹는다.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것도 만들어서, 자기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줄도 안다. 이런 베르베르의 가장 대작인 개미는 '정말 잘썼다'라는 탄성을 자아낸다. 밑에 분도 말했지만... 이 책은 서스팩스 한 면이 많다. 곤충이 어떻게 서스팩스 하냐고? 읽어 보면안다. 개미라 하면 그냥 무식하게 물어뜯는게 고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아니였다. 구성도 세밀하다. 내가 한번도 보지 못한 구성이였다. 이렇게 베르베르의 소설은 언제나 신선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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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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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을 필요성은 100%이다. 이런 분류의 책을 여러권 읽은 필요는 없어도, 한권은 꼭 읽어야 한다. 그래야 남녀간에 트러블을 적게 조절할 수 있다. 남자가 반, 여자가 반인데 만약 이성을 이해했다면, 세상의 반을 이해한것일테니까 .... 남녀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우리에게 유익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는 조금 쑥쓰럽다. 이 책이 꼭 '작업 들어가는책'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단지 '차이를 일깨워 주는책'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성이 미미하고 내용이 겹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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