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는 대화는 절대로 못 바꾼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오는데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조금만 성의껏 대화를 하면, 얼마든지 나에게 좋은 말투를 가질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는 친구들의 부탁을 너무 잘 들어주는 타입이였다. 여기서 알려준 '거절하는 법'은 나에게 정말로 유익한 정보들이였다. 이제야 난 거절을 할 수 있으니까...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책이다. 이제 대화를 우리 스스로가 바꾸자.
예전에 MBC에서 했던 전파견문록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어린애들이 문제를 내면, 진행자들이 맞추는 프로그램 이였다. 어린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문제를 내면, 어른들은 곤란을 격고 못맞추는 경우가 태반이였다. 왜 그럴까? 우리는 어린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꿈을 잃어 버렸고, 상상력도 저조되고 있다. 어린왕자는 이 사실을 알기라도 한듯,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은 동화책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여유를 가지라는 채찍을 해준다. 자 ! 어른들이여 이제 꿈을 꾸자
이 책은 처음 볼때부터 맘에 안들었다. 나는 죽도록 싫은 공부가 이 사람한텐 가장쉬웠다고? 어이가 없어서 이 책을 읽기로 작정하였다. 알고 보니 이 사람 집안 형편이 거의 기울어질 정도였다. 그 정도이니,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갖가지 일을 하다보니, 일이 힘들줄 알았고 공부가 쉽게 느껴지는 것이였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장승수를 욕하려 했다니.... 인간의 투지와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것인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였다. 감동깊은책!
나는 반지의 제왕 팬이다. 반지원정대, 두개의 탑 DVD는 벌써 구입을 해놨고 OST도 살 예정이다. 난 원래 처음에 나온 반지의 제왕을 읽었었다. 그 후 친구가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표지가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라서...별로 마음에 안들었다. 반지의 제왕의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세밀한 배경설정과, 흥미 진진한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의 교과서 답다고 말하고 싶다. 영화에서는 짤린부분이 많지만, 소설에서는 당연히 짤린부분이 없다. 그러므로 소설을 더 권장한다
이 책은 꾀 잘팔린다. 이 책 자체가 유혹을 하는게 아닐까? 표지는 보라색이다. 보라색은 유혹의 색 아니였던가? 아무튼 흥미로운 책이였다. 구성은 처음, 유혹을 잘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과, 묘사들이 나와 있었다. 스토리가 소설에 버금가게 꾀 재미있었다. 두번째는, 유혹의 기술을 서술하였는데, 그 부분이 제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도 겉보기엔 무거워 보이지만, 들어보면 가볍다. 무슨 소재를 썼을까? 모두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