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중학 과학 2-2 (2024년용) - 개념부터 문제까지 Double Check 중등 체크체크 국영수과 (202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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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에게 국, 영, 수가 중요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과학점수 받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중학교 내신성적을 잘 받으려면 다른 성적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과학 성적도 아주 중요한데요.

과학을 체계적으로 개념부터 문제까지 준비하기 위해선

중2과학문제집으로 체크체크 중학과학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념부터 문제까지 더블체크 <체크체크 중학과학 2-2>


 

이 책은 정말 내신 준비를 탄탄하게 하기에 참 좋은데요.

제일 앞에는 족집게 요점 정리라고 하여 요렇게 손에 쏘옥 들어오는 작은 핸드북이 있습니다.


 

시험에 꼬 나오는 핵심만 짚어주는 요점으로

눈으로만 보아도 핵심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간편하게 시험대비가 가능한

핸드북이네요.


 

각 학교마다 교과서가 다른 만큼 제일 첫 장에는 각 교과서별 페이지 수와 단원을 연결해

두어서 꼭 천재교육을 쓰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편하게 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핵심 개념을 잘 정리해 두었구요. 그 정리된 개념을 바로 체크하여

핵심을 기억할 수 있도록 바로바로 개념체크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렇게 열심히 풀어보았는데요.


 

옆에서 배운 개념을 바로 확인하며 문제를 풀다보면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가겠더라구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건 내신 콕콕 실력체크로 대표 유형 문제와 더불어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기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여기에는 서숭형 체크도 함께 있어서 서술형도 빠지지 않고 준비할 수 있어요.


 

다음은 고난도 문제 만점 체크입니다.

사실 만점을 받기 위해선 이런 부분이 꼭 필요하지요?

만점 방지 문제라는 게 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대단원 핵심체크, 모아모아 단원체크 등도 있어서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대단원 정리할 때 한 번 더 볼 수 있게도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라면 체크체크가 아니지요?

뒷 편에는 아예 다른 책 한 권이 더 있는데요.

 

실전 학교 시험 완벽 대비를 위한 교재로

중단원별 핵심 정리와 학교 시험 대비 모의고사, 서술형 실전 대비 문제가

따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시험 바로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내신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마지막에 정답지 해설도 상세해서 아이가 혼자 자기주도학습하기에도 좋은

중2과학문제집 체크체크 중학과학 2-2

아주 어려운 난이도는 아닌 것 같아서 중간 정도의 학생들이 무난하게 풀기 좋은 문제집인 것 같구요.

과학은 미리 예습하는 학생들보단 학교에서 배우면서 함께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학기 중에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학교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 사용하면 딱 좋을 중2과학 문제집이네요.

과학 내신성적이 걱정된다면 꼭 만나보세요.

체크체크 중학과학 2-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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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질문 독서법 -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영어'합니다
대치동 헤더샘 지음 / 더블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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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아이들은 영어학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학원의 둘레에 얽매이기 하기 싫었고

저하고 같이 재밌게 하면 되겠지 싶었거든요.

하지만 사실 지금은 많이 후회합니다.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더라도 좀더 시키고 집에서라도 꾸준하게 영어 공부를 했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되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영어가 어렵다고 하는 우리집 아이들.

아이들이 좀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본격 레이스는 고등학교라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영어'합니다.

<영어 질문 독서법>

이 책을 쓰신 분은 대치동 헤더샘으로 14년차 영어 교육 전문가이자 '어머님 아카데미' 대표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한국 1번지 대치동에서 영어 원서 읽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치동 영어유치원, 국제학교 합격률 100%의 성과를 보여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영어를 독서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국어 따로, 영어 따로 배울 것이 아니라 영어를 하면서 사실 국어도 함께 하게 되는 구조인 것이죠.

영어 독서를 하면서 책 자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와 독서가 함께 가기 때문에 이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영어독서의 로드맵을 제시해 줍니다.

그림책 읽기- 파닉스 시작하기-리더스 읽기-챕터북 읽기- 소설 읽기

그리고 질문으로 책읽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요.

내용 질문하기, 생각 질문하기를 이야기하면서 각 단계별 책 질문하기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 단계는 단계별 영어 글쓰기입니다.

영어 글쓰기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것이 문제인지를 파악하면

오히려 생각하기보다 쉽다고 하니 도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이 더 어릴 때 이 책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초등학생 때만이라도 이 책을 만났으면 아이들과 조금 체계적으로 공부해 봤을텐데 하는...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며 시간 날 때마다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부로 하는 영어가 아니라, 진짜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고 너무 힘들지 않게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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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진로코칭
이로울쌤(이미연) 지음 / 사람in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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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입시, 진로코칭에 대해 구체적,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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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진로코칭
이로울쌤(이미연) 지음 / 사람in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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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현재 중2,중3아이가 있다.

당장 중2인 2009년생 아이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라는데

사실 엄마로서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리저리 많이 들어보고 정보도 찾아보고 했지만

뭔가 정리가 되지 않았다.

아이가 가고 싶은 진로에 대해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싶었는데

뭔가 뜬구름 잡는 듯한 느낌만 들고...

그러다가 이 책을 만났다.

<고교학점제와 진로 코칭>

부모가 알면 입시 결과가 달라진다

는 문구에 왠지 책임감과 부담감이 밀려오지만 그래도 이렇게 간단하게

고교학점제에 대해 정리해 준다고 하니 든든함도 생긴다.

이 책은 교육NGO에서 정부 프로젝트 일을 하며 학습 코치 강사로 중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서울 강남의 고등학교에서 과학 수업과 학습 코칭을 하면서 학습 코칭의 효과를 확인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이로울쌤(이미연)이 쓰신 책이다.

실제로 입학사정관으로 일하며 어떤 학생이 선발되었는지를 경험했고 교육부 유관기관 대입상담센터에

재직하며 공교육 차원에서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일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입유공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실질적인 경험들이 있기에 더 믿음이 가는 책이기도 했다.

보통은 작가 소개가 있는 곳에 적혀 있는 이 글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진로선택입니다"

이 글귀가 고교학점제의 전부를 말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뭔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정말 학교 교육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크게는 두 파트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 그리고 두번째는 진로선택코칭이다.

사실 순서대로 보자면 진로선택을 한 뒤에 고교학점제를 맞이하는 게 맞겠지만,

일단 고교학점제 이해가 중요하니 이렇게 배치한 것 같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 누적하여 192학점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일단은 학생이 선택한다는 것, 그리고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결국 고등학교의 교육도 우리가 아는 대학처럼 바뀐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날짜를 채우면 졸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수 기준에 도달하여 그 학점을 채워야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겉으로만 보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좋아 보이는 제도이지만

가장 큰 것은 제반 여건인 것 같다.

다양한 과목을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열어줄 수 있느냐,

지역 사회와 온라인, 학교 간 협력, 지역사회 연계 학습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얼마만큼의 연계가 잘 이루어질지가 관건인데 특히 지방은 더 차이가 나고 힘들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 책은 이런 고교학점제의 시행에 따라 대입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

실제로 아이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떻게 학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학업계획서도 있어서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2부에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진로선택 코칭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며 실질적인 진로를 먼저 찾아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다양한 방면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이 책만큼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집에 중학생이 있다면,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고교학점제와 진로 코칭>

물론 우리집 아이들도 정확하게 자기 진로를 무엇으로 할 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이긴 하지만 여기서 제시된 진로 코칭을 보면서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해서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 때에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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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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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인가 삶이 정말 지친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을 때 내 인생은 왜 이리 바쁘기만 한 거지 하면서

답답한 마음에 힘들 때가 많았다.

그럴 때 이 책을 만났다.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나는 인생을 그리 복잡하게 살고 있지 않았기에 이 책이 꼭 필요할까 싶기도 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방향이 맞는 건지, 확신을 얻고도 싶었고 지치지 않고 사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했기에 책을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이렇게 소개한다.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깨달음을 얻고 난 뒤 자신에게 진실한 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다고.

그래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며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였다고.

이 책에서는 다양한 정리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집안 곳곳에 오래된 쓰지 않는 물건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도 과감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

특히나 내가 제일 못하는 추억 정리도 필요하다고 하는 것에서 조금은 충격도 먹었다.

이래서 내가 많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사는구나 싶어서.

그리고 버렸을 때의 두려움에 맞서는 것도 중요하기에 내가 무언가를 버리고 나면 무엇이

두려운지에 대해 적어보고 실제로 맞닥뜨려보자고 이야기한다.

그러고 보니 내가 이런 것들을 버린다고 뭐가 두렵지 하면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났다.

오히려 버리면서 얻는 자유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드는 보관비가 더 나가고,

물건이 많아서 막상 써야 할 때 제때 쓰지 못하기에 그것도 스트레스가 되고...

지금까지 내가 힘들었던 것들은 내 주변 정리의 부족에서 온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당장 주변 청소부터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버리지 못하는 옷들도 과감하게 버려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는 이런 물건들뿐만 아니라 생각도 감정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좀 더 관심을 갖자고 그래야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읽는 내내 난 심플하게 산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하나씩 정리해가면서 단순하지만 깊이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자신을 듬뿍 사랑해가면서 말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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