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맨숀
장지연 지음 / 북레시피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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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삶이 지치거나 힘들 때면 전 소설을 찾는 경우가 있어요. 

소설 속 인물들이 실제 인물들과 비슷해서 그런 인물들이 고난을 겪고 헤쳐나가는

과정을 보다보면 다시 살 힘을 얻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이  #오로라맨숀 이라는 소설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오로라맨숀의 표지만으로도 뭔가 생기발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표지를 보니

정말 얼른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역시나 제 기대대로 #장편소설 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해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던 소설입니다.



어릴 적 엄마에게 버려진 기억을 가지고 동생 유성과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혜성. 

자신을 떠난 동생을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혜성은 6개월을 일하지만 

밀린 월급을 한 번도 받지 못했는데요.

밀린 월급을 받기도 전에 사장이 죽어버리는 바람에 상속자를 찾다가 우연히 오로라맨숀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복자할머니. 바로 사장의 어머니였는데요. 

그 할머니와 인연이 되어 오로라맨숀의 사람들과 함께 #김치장사 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됩니다. 



다들 각자의 사연들을 가지고 그래도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가면서 

보여주는 #힐링동행기 는 읽는 내내 미소가 번지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힘든 삶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한번 해뜰날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 

인생 끝까지 한번 살아볼만하겠다 다짐하게도 만들어주구요.

혼자만이 아닌 어려운 사람들끼리 서로 의지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해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읽고 나면 시끌벅적하게 재미난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아마도 작가 장지연씨가 소설과 드라마 각본 작업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내 인생은 왜 이래? 하는 생각이 들 때면 이 소설 한 권이면 뭔가 살아갈 힘이 생길 것도

같기에 우울하거나 힘들 때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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