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4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첫 번째는 경청을 위한 내용,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구요
두 번째는 어휘력과 배경지식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세 번째는 핵심과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
네 번째는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답니다.
사실 어른들이라면 이거 너무 당연한 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런 것도 세세하게 알려주지 않으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부족한 추론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추론은 정말 많은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즉각적이고
단순한데 길들여져 있어서 이렇게 추론하는 것을 어려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