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지나간 시간들에 대해 자꾸 되돌아 보게 됩니다.
좋은 일도 있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들도 있었지만
되돌아 생각해 보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저는 잊고 살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좋은 기억들을 자꾸 되새기며 그때의 좋았던 느낌들에 위로를 받고는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그런 기억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네요.
<흘러간 시간에 기대어> 라는 에세이가 바로 이런 기억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