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이 말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설명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럼 문해력과 독해력은 어떻게 다른가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그 의문 역시 이 책에서 해결해 주고 있더라구요.
OECD에서 정의한 독해력과 문해력인데요.
독해력은 스스로의 목표를 달성하고 스스로의 지식과 가능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텍스트를 이해하고 이용하고 평가하고 숙고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이라면
문해력은 문장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지식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엔 독해력이 조금 더 상위능력으로 느껴지는데요.
문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독해력이 길러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해력을 이렇게 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