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공부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학교 공부에 정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외우고 익히는 아이 하나와
공부에는 정말 관심도 없이 혼자 자유로운 아이 하나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보니
진짜 공부라는 게 무엇인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목이 참 와 닿았습니다.
<공부를 읽고 쓰다>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두 아이 모두에게 제가 해 줄 말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참 호감을 불러 일으켰어요.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과 2023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우수작품 선정작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아무튼 독서교육의 전문가들이 독서교육과 인문교육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서
뭔가 더 호감이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