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없이 농촌 출근 - 워라밸 귀농귀촌 4.0
김규남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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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귀촌을 꿈꿨다.
촌사람도 아닌데 마냥 흙이 좋고 꽃이 좋았다.
막연하게 꿈꾼 귀촌 귀농 생활이 알고싶어 이 책을 읽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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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가되면서 더 전원생활이 그리워졌고 코로나로 더 간절해졌다. 요즘은 전통적인 노인층과는 완전히 다른 욜드 즉,영 올드인이 많다. 도시에 집을두고 시골 생활하는 5도2촌족들도 많다고 한다 5도2촌이란 5일은 도시 2일은 촌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촌으로 내려가면서 각오하지않으면 백프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는 전원생활하면 잔디가 잘 관리된 텃밭이쏜 주택을 꿈꾸는데 그렇게 만들기위해선 도시생활에서 일하던 일의 양에 비해 몇배는 더 고단하게 일해야 그런 결과가 있을것이다. 누군가 다 꾸며주고 일해주고 하지않는다
농촌에서는 나홀로 해결해야하고 만들어야하고 방법을 찾아야한다 그야말로 만능 히어로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섣불리 아무 정보도 없이 내려가서 시작해야지하는 태도는 농촌사회에대한 이해부족으로 실패하기 쉽상인 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막연하게 은퇴후에는 산좋고 물좋은 산에 들어가 전원주택 지어서 느긋하게 사는 삶이 최고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완전 다르다는것을 알았다.
 전원생활 하기 위해선 도시생활보다 더 부지런해야하고 더 계획적이여야해야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로워야한다는 것이다. 농촌생활이 실패하지 않기위해선 도시의 삶의 끈도 놓지말라는 조언이 제일 와닿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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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꾸고 낭만적인 얘기만하긴 쉽다.
오히려 귀촌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더 어렵다는 점에서 은퇴없이 농촌출근은 귀촌을 꿈꾸는 이들의 필독서인 것이다. 농촌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뿐만아니라 이미 농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귀농귀촌에대한 방향제시의 지침서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

  은퇴 없이 농촌 출근저자김규남출판라온북발매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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