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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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들을 풀다보니 초등어휘문제집들이 하나둘 출간되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독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어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갈수록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어휘문제집을 챙겨가며 풀게 되었습니다.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은 초등 초3 대상 교재부터 나오기 때문에 초3이 되어 만나볼 수 있었어요. 각 학기별로 한 권씩 나옵니다. 독해와 달리 1년에 두권 푸는 거구나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직접 만나보니 학기 전에 풀면 예습교재가 될 수도 있고 학기 중에 풀면 어휘복습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 3-1은 30일 분량입니다. 교과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목차가 같아요. 그래서 학기 중에 그 날 배울 국어 단원을 앞두고 푸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 2장 분량인데 각 교과 단원은 3일 분량입니다. 목차만 보아도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 3-1이 단원별 어휘를 체계적으로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각 장 들어갈때 국어 교과서 몇 쪽에 해당하는 어휘공부를 하는지 표시가 되어 있으니 국어교과서 단원과 연계하여 단원별 어휘를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1단원은 감각적 표현을 다루고 있었고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그대로라서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요.


 

초등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띄어쓰기에 대해 배우고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다르다는 것도 배운 후 문제를 풀어봅니다. 단순 암기 형식이 아니고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익히는 형식이라서 독서하듯이 글을 읽으며 단어를 찾으면 더 잘 찾아지고 더 잘 익혀집니다.

꾸며주는 말이 무엇인지, 단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배우고 보기에서 낱말을 찾는 활동을 하니 어렵지도 지겹지도 않았습니다.

또 의태어를 배우며 단어의 의미를 배우고 의태어를 왜 사용하는지 등을 배웁니다.

또 합성어가 무엇인지 두 단어가 합쳐지면 어떤 합성어가 되는지 공부도 해봅니다.


 

칸을 채우기도 하고 줄을 긋기도 하고 답을 O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답을 표시하기에 지겹지 않았어요. 독서를 많이 하다보면 문장 파악을 잘 하게 되고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 3-1이 어렵지 않아서 부담도 없어 계속 풀고 싶어진다고 말하네요. 어휘와 독서는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어휘를 많이 알면 독서가 더 재미있어지고 독서를 할 수록 어휘를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어휘라서 국어만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각 단원 마지막 날 사회, 과학, 도덕, 수학 등 타교과 어휘도 공부합니다. 1장은 사회 어휘를 공부해요. 지금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어서 이미 다 배운 사회 어휘이지만 타교과 복습이 될 수 있었습니다.


 

3일차 분량이 끝나면 3일간 배웠던 어휘들을 얼마나 기억하는지 확인학습 문제를 풉니다.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은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으며 채우는 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지겹지도 않고 초3 여러 교과 과목의 어휘도 공부할 수 있으니 타 과목을 이해하고 배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요 어휘, 원고지 쓰기, 속담, 올바른 발음, 기초 맞춤법, 관용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초등 국어 어휘왕으로 어휘력을 확장한다면 일상의 독서 뿐아니라 학교 교과 전과목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 예상이 되어 꾸준히 풀고 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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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 종이부터 스마트폰까지 정보 전달의 역사 잇다 3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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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출판사에는 초등 아이들이 보기에 유익한 책들이 많아서 관심있게 봅니다. 잇다 시리즈 3이 드디어 나왔더라구요. 상상의집 잇다 시리즈는 길, 교통, 통신의 역사를 통해 세계사를 배워보는 책입니다. 잇다1은 길에 대한 것이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 미디어도 기대가 되었답니다. 표지와 제목이 역사를 다루는 내용은 아닐 듯한 느낌이라 동화책 읽듯이 집어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지식이 늘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만드는 책이라서 아이들도 잇다 시리즈를 좋아해요.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은 종이에서 시작하여 스마트미디어까지 설명하면서 미디어의 발전에 관련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룹니다.


 

 

냉면 마을에 이상한 쪽지가 돌면서 범인을 잡기 위해 잡소식 신문사를 방문한 아이들이 나대기 사장을 만나고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로운 줄거리에요. 스토리 중 저주 이야기도 나오고 초등생들이 싫어할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1장은 종이에 대한 내용이고 종이의 발전 역사에 대해 메모지 형식을 적혀있지만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1장을 다 읽고 다시 보게 되면 쏙쏙 들어오는 역사입니다. 한 눈에 쭉 읽고 끝나는 게 아니고 다시 봐도 읽을 거리가 있는 책이어서 더 확실히 역사를 익히게 되기도 합니다.


 

 

잇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인형 페럿Q가 알려주는 어휘 설명은 읽는 중간에 종종 나와서 책 속의 설명을 보강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책에 등장하는 관련 위인들에 대한 요약도 있었어요.


 

 


 

 

페럿Q는 이 책의 스토리 중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주면서 가짜 정보는 가려내어야 한다는 점을 은연 중에 배우게 돼요.


 

 

각 장의 마지막에는 미디어를 주제로 세계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읽다가 읽으면 그 장에 나온 미디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되고 스토리를 끝까지 먼저 읽고 이후에 따로 읽으면 미디어와 연관된 세계사가 시간 순으로 파악되기도 했습니다.

또 더 알아보는 역사를 통해 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인공 어린이들은 가상현실 속에서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는데 그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상황에 역사 뿐 아니라 위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나대기 사장은 미디어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았지만 미디어 윤리의식이 부족한 캐릭터였어요. 그래서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들이 인터넷에 퍼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 언더테이커 라는 직업도 알게 되었어요.

또 미디어 중독, 악성 댓글이 주는 악영향, 저작권 등에 대해 배우고 최종적으로 올바른 미디어 윤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종이에서 시작하여 전화, 라디오, 티비, 스마트폰 등으로 흘러가는 미디어의 역사를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 미디어의 올바른 활용방법도 배우고 미디어 윤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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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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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딱딱하진 않지만 고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색상과 디자인이에요

.제목만 봐도 어떤 책인지 짐작이 갑니다.

인문학자가 쓴 영화로 보는 인문학여행이라고 하니 무겁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꿈과 자유를 찾아주는 명대사,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 명대사,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명대사,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명대사, 지친 마음을 힐링해 주는 명대사, 너무나 인간적인 명대사, 불골의 의지를 보여주는 명대사, 내 안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대사 각 파트별로 25가지의 영화를 소개하며 각 영화에서는 5문장씩 그래서 명언 1000개를 수록하고 있어요.

 


 

차례에 영화 제목들이 나오니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을때 색인 찾아보듯 찾아보기가 아주 편하겠어요.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이 책을 보아도

먼저 보고 싶은 부분이 다를 것 같고 기억에 남는 부분도 다를 것 같으며,

한 명이 이 책을 보아도

볼 때마다 이 책이 주는 느낌과 여운이 다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고두고 볼 수 있도록 이런 책은 오래 소장하고 싶어요.


 

독서하는 동안 유명한 영화들이 많아서

학창시절 영화 본 추억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모르는 영화는 새로운 명작 영화소개를 읽고 있는 느낌이고

아는 영화들은 지금도 느끼고 있던 감동 혹은 잊고 있다가 되살아난 감동이 있었기에

모르는 영화들도 찾아서 보고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으면 효과가 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아는 영화에서 오는 감동이 더 커요.

마음에 드는 대사 아래에 적힌 영어 대사들을 소리내어 작게 읽어보며 잠시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대사는 외워보려고 해요.


 

아이가 옆에 오더니 아이가 아는 영화가 있다고 반가워하며 명대사를 찾아봅니다.

가족이 함께 이야기 나눌 거리가 생기네요. 함께 볼 영화 목록도 생깁니다.

책 한 권이 주는 메시지와 즐거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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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도잉 - 속독은 기본, 속청, 속화를 한 번에, 진짜 영어 뇌혁명이 시작된다!
박세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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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표지 글만 보고 꼭 읽어야겠다 생각해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영어 뇌혁명이라는 글자와 쉐도잉에 꽂혔거든요. 코로나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외국인 친구와 영상통화 하는 자리에 꼽사리 끼었는데 원래도 기초영어만 단문으로 겨우하던 제가 머리속이 하얘져서 인사말 외엔 아무 말도 못한 경험, 아이가 문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는 언어라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 등을 근래에 하게 되면서 제가 먼저 바뀌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푸라지 잡는 심정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6장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앞부분은 저자가 메타쉐도잉을 경험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선경험이 있었고 자신감과 목표가 있어서 긍정의 결과를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적같은 그 경험을 나눠주며 모두가 그런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길 법도 했구요.

학창시절에는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전혀 없는 시골이었고 듣기는 듣기평가만 준비하면 되었기에 문법과 독해가 필요했는데 살면서 더 필요한 것은 회화와 자신감인 것 같아요. 들리질 않으니 말을 할수도 없고 겨우 들은 것은 머리 속에서 띄어쓰기 된 단어로 구성된 문장이 적혀진 후 한글로 번역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느리고 답답하지요. 연음은 들어본 적이 별로 없으니 들리지도 않고요. 책을 읽다보니 한국어로 읽으면 이렇게 된다는 예시를 그대로 발음하고 있네요. 그러니 외국인도 저도 서로 알아듣기 힘든 대화이지요.


 

"영어 학습의 최소 단위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이다."

통문장으로 학습하면 강세, 연음, 연관언어의 장벽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기에 메타쉐도잉이 필요성을 알립니다.

메타쉐도잉 방법은 성인에게 적합한 쉐도잉이라는 것이 희망적인 쉐도잉이었어요. 기존 쉐도잉은 아주 흔하고 익숙한 방법이고 저에겐 이미 실패한 방법이고 기존 쉐도잉을 뛰어넘는 상위개념을 시도해보라고 합니다.


 

저자는 메타쉐도잉 학습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한 후 명쾌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읽다보니 본격 실천방법을 배우고 싶어질만큼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만6세부터 12세까지를 최적기라보는 영어 교육의 골든에이지 이론을 반박하는 부분도 용기를 주었습니다.


 

5장부터는 메타쉐도잉 7계명, 크레이지 스피킹의 4계명을 설명하고 실천편에서는 저자가 했듯이 하루 4시간 기준의 권장스케쥴표를 보여줍니다.

특허받은 앱 사용법도 설명해주었구요. 단, 앱의 예시가 몇 없는 것이 독자의 관심사가 다른 경우에는 조금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뒷부분의 추천콘텐츠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어느 정도 영어교육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가 추천해주는 사이트라 좋았고, 메타쉐도잉을 적용할 관심있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영어를 오랜 기간 배우지만 정작 외국인과 대화에 사용하기 힘든 저같은 세대에게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끔 해주었습니다. 기존의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라고 저자의 성공경험담과 함께 저자의 모든 이론과 실천법을 쏟아놓은 책이기에 상세한 설명을 따라 시도해보면 내 입이 트이고 귀가 열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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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6-2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우공비 일일사회 (202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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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달 후면 여름 방학이네요. 여름방학이면 2학기 예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예습교재를 고르는 조건이 있어요. 어렵지 않고 설명이 잘 되어있으며 두껍지 않아야한다. 그것을 만족하는 교재가 바로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더라구요. 그래서 우공비 일일사회를 풀어보았습니다.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로 일일어휘, 일일독해는 해마다 풀어보았지만 일일사회는 처음이에요. 그동안에는 우공비 사회를 풀렸는데 사춘기가 되어 엄마 말을 안 들으니 가볍게 부담없이 풀 수 있는 일일공부시리즈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일사회를 선택했습니다.

 

해마다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기 많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한눈에 들어와서 손이 가게 만드는 교재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교재를 넘기면 나오는 글귀. 일일사회를 펴고 혼자서 해보는 공부 자신감! 30일밖에 안되니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불끈 드는 글귀가 앞쪽에 있어서 이 교재를 시작하는 아이가 읽으면 새 마음이 되고 용기도 생기니 꼭 필요한 글귀였어요.

 

한 학기 분량이 30일에 끝날 수 있다는 것이 처음 일일공부 시리즈가 나왔을때 걱정이 좀 되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일일독해와 일일어휘만 했던 것이고요. 지난 학기에 첫 출시된 일일영단어를 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또 다른 과목들도 관심이 가기 시작하여 이번 학기는 일일시리즈에 맡기기로 한 것이지요.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선 것도 한 몫합니다. 공부할 것은 많고 마음은 복잡하니 가볍게 덜어줄 건 덜어줘야 완북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느꼈거든요. 30일 분량이면 예습교재로도 최적이며 학기 중에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분량이라서 아이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공비 일일사회는 보는개념 -> 개념정리 -> 문제확인 3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루 4쪽을 10분간 총 30일이면 한 학기 사회 개념을 완성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하루 4쪽으로 무슨 공부가 될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교재를 아이에게 주었는데 아이의 반응이 너무나 좋습니다. 기존에 풀던 교재들과 달리 설명부분이 재미있게 되어 있고 한눈에 쏙쏙 들어온다고 해요. 그래서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는 효과가 있었어요. 기존에는 사회, 과학은 용어암기 부분도 많으니 본학기 들어가면 풀라고 했는데 예습으로 보아도 문제없을 만큼 재미있고 쉽게 흡수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예습교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보는 개념은 시원시원하게 펼쳐진 자료들을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재미있게 설명해주니 가독성도 좋고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어요.


 

 

 

개념정리는 앞에서 본 개념을 정리하고 부가 설명까지 해놓아서 한 학기에 필요한 개념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부분이 한눈에 쏙쏙 들어와서 이해가 더 잘 돼요.

 

 

또 사회과목은 용어가 많이 나오고 중요한데 용어돋보기로 용어를 따로 공부하게 해줘서 용어 공부하기에도 효율적입니다.


 

 

 

 

문제확인 부분에서는 용어돋보기에서 익힌 용어를 확인할 수 있는 용어문제도 있고, 개념이해, 자료이해, 결론도출, 실생활적용 등 단계별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일공부시리즈에는 일일공부습관표가 있어요. 하루 분량의 학습을 완료하면 공부습관표에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날짜별로 붙여 일일공부습관표 그림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꾸준한 실천을 위해 공부습관표를 가위로 잘라 벽에 붙여놓고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빠르면 30일 오래 걸리면 한학기는 붙어있을수도 있겠네요.

 

1일차 스티커 한 장 붙였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속담도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실천할 일만 남았네요.

 

일일공부 시리즈에는 일일독해, 일일어휘, 일일어법, 일일한자, 일일수학, 일일사회, 일일과학, 일일영단어 등이 있어요.

우공비 일일공부를 구매하면 일일공부 노트와 일일공부 오답지우개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입니다.

오답을 시원시원하게 지울 수 있도록 아주 큰 사이즈인 오답지우개가 마음에 듭니다

 

이번 여름방학 예습은 우공비 일일공부와 함께 하며 공부 자신감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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