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밀리아 에어하트 디어 피플 4
이사벨 토머스 지음, 달리아 아딜론 그림, 서남희 옮김, 장조원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 위인들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어서 읽게된 네번째 디어피플시리즈.

어밀리아 에어하트.

실종되어 안타깝지만 그녀의 용기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어밀리아는 비행기가 타고 싶어서 돈도 열심히 벌어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사는 거죠.

그러다가 기회가 찾아옵니다. 

대서양 횡단 비행을 한 최초의 여성이 되고 싶으냐는 전화에 수락하고 성공하지요.

대서양을 단독비행하는 최초의 여성 조종사가 되고 새로운 횡단속도 기록을 세웠으며 멈추지 않고 가장 긴 비행을 한 여성이 됩니다.



어밀리아는 다른 여성들에게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어요.

또 온갖 명예와 상에 그치지 않고 지구 한 바퀴 비행에 도전합니다. 그녀에게 불가능은 없었으며 목표를 위해 노력했고 한계에 도전하며 열정적이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바다에서 실종돼요.



어밀리아가 항공 분야에서 이룬 업적은 많습니다.



여성들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던 어밀리아로 사람들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답니다.

연대표가 있어서 살아온 일대기를 알 수 있어요.



용어해설이 있어 더 깊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훌륭한 여성위인은 많습니다.

어밀리아 에어하트를 대상으로 책을 펴낸 이유는 

끝없는 도전과 용기, 결단력으로 자신의 삶을 개쳑한 여성 조종사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도전정신을 본받으라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찰스 다윈 디어 피플 5
댄 그린 지음, 레이철 캣스탈러 그림, 서남희 옮김,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웅진주니어 디어피플 시리즈는 초저학년이 읽기에 안성맞춤인 위인전 시리즈에요.

단순이 인물의 일대기와 업적만 적은 게 아니라

전달하는 메세지가 분명한 시리즈거든요.






찰스 다윈은 박물학자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기존 과학자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다윈이 수십년간 연구한 결과라고 알려주고 책은 시작됩니다.



어린시절 호기심많은 말썽꾸러기에 의학도 성직자공부도 다 재미없어 하며 오직 관심을 가진 건 자연관찰.

식물학교수 친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으며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호기심과 생각이 많았던 다윈은 자연사에 관해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의문을 연구과정을 통해 진화론으로 발전시킵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다른 과학자들과 많은 충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진화론은 인정받게 되지요.

다윈은 죽은 뒤 더욱 유명해졌고 그의 이름은 전 세계에서 여러 방식으로 기억되고 있다고 합니다.




뒷 부분의 연대표가 다윈의 일대기를 정리해줍니다.




용어해설도 있어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다윈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을 뿐 아니라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다보면 인류에 이바지할 큰 발견을 할 수도 있으니 

늘 호기심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라길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1A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입학을 했어요.

입학하고 나니 준비할 것도 많고 피곤하기도 하고 

며칠 쉬어서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그래도 교재의 반은 넘어서서 풀고 있어요.










6단원은 10의 덧셈과 뺼셈. 

합하면 10이 되는 덧셈식, 10에서 빼서 나오는 뺄셈식.

이 단원까지는 문제없이 술술 풀어요.








7단원은 연이은 덧셈, 뺄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부호를 헷갈려서 더하기를 빼기로, 빼기를 더하기로 계산하여 틀리기도 합니다.
부호가 섞여있다보니 아주 싫어하는 단원이에요.


 


 


학교 다니며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지만 연산문제집 만큼은 꾸준히 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음달까지는 10단원까지 교재 전체를 끝낼 수 있을 거라 희망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김종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만 봐도 손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미래 인재로 키우는 방법? 미국식 자녀교욱법?
모두 궁금하고 관심가는 주제였어요.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미국은 어떤 교육을 하고 있을까?

그래서 차근차간 읽어보았는데 저자가 글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써놔서 아무 데서나 읽어도 쏙쏙 잘 들어왔어요.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 것도 컴퓨팅 사고의 덕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차례만 읽어도 대충 감은 잡을 수 있어요.





어떤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대비하는 부모에게는 4차 산업혁명을 꿰뚫는 눈이 필요해요.

4차 산업혁명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집중해야합니다.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는 아이가 이용할 도구일 뿐입니다.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잘 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다른 인간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교육 전문가들이 말하길 아이가 인공지능을 넘어 성공하는 길은 '사고력', '자립력', '연합력'에 있다고 이 책은 알려줍니다.


1. 사고력

스티브잡스는 코딩이 아니라 컴퓨팅 사고로 성공한 사람이고 선진국에서는 의무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는 코딩을 가르쳐서 개인의 사고력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내아이 사고력 높이는 방법은 하브루타, 역사여행, 독서, 서평쓰기 등이 있어요.


2. 자립력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입니다.

아이에게 선물한 자유와 시간은 의외의 면역력으로 돌아와 삶의 주인으로서의 느낌은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웁니다.

자기주도력은 내가 쓸모있는 존재라는 자기효능감에서 싹트니 가정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에 아이가 참여토록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능력이 자라는 관문은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곳이고 사고력이 만개하려면 몰입이 필요하니

흥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일 중에서도 백미가 될 수 있는 일을 찾고 키우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자기주도력은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웁니다.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지만 부모가 부모의 그럴듯한 답을 마음 속에서 잡아둘 때 아이는 자기만의 더 근사한 답을 끄집어 냅니다.

무엇인가를 열심해 해야할 때일수록 인간적인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열악한 환경의 아이가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는 비결은 회복탄력성을 지녔기 때문이에요. 회복탄력성을 지닌 아이들의 공통점은 아이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해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환경이라도 자신이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누군가를 사랑하라 수 있는 소중한 존재란 걸 잊지 않았다고 해요. 







3. 연합력은 나와 남이 다르지 않음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연결과 연결을 바탕으로 성공을 키우는 연합으로 구성됩니다.

공감은 수행능력을 높이고 창의성을 깨우지요.






사고력, 자립력, 연합력은 과거부터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한 능력이므로 집중해야한다고 이 책은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책 속의 여러 좋은 글귀 중에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곳은 흙이 아니라 흙의 빈틈이다.'라는 글귀가 와닿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스펙보다는 역량에 집중하고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는 부모가 되리라 다짐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리 퀴리 디어 피플 2
이사벨 토머스 지음, 안케 웨크만 그림, 서남희 옮김, 이공주복 감수 / 웅진주니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훌륭한 여성 위인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어떤 업적이 있는지는 많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과학에 관련된 여성위인 도서를 읽혀주고 싶었어요.







마리 퀴리는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을까요?

라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던져 책을 읽게 만듭니다.







우리가 연구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현실적이고 다양했지만

연구를 해야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안 할 수가 없다.'

단순한 이유지만 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원동력이 될 큰 이유이기도 했어요.

재미있는 것을 하다보면 본인이 잘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가르침도 받구요.




재미있어서 했던 연구가 과학에 끼친 영향들이 적힌 페이지를 보면서 나도 이렇게 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재미있는 것을 놓치지 않고 하다보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아이들.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호기심, 창의성, 투지라고 하는군요.





책 뒷부분에 일대기 연대표가 있어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학자 이야기라서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는데 용어해설부분이 보완해줬어요.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고 두 번 받은 유일한 여성입니다.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두가지 새로운 화학원소를 발견하고 인류 질병 치료에 기여하고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는 위대한 발견을 한 여성이에요. 


삶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지만 어떤 것에든 재능이 있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다고 믿는 확신이 있다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