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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노범생 - 자타공인 모범생 노다빈의 일탈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2025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서성환 지음, 김성희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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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읽는다는 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고 대리경험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화란 경험해보지 못한 친구의 입장과 생각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부터 노범생에 나오는 다빈이와 진상이를 통해

서로를 편견없이 바라보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겪어볼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는 문장이 생기는 건 보물찾기를 하는 것 만큼이나 재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는 보물같은 문구와 가슴을 움직이게하는 구절들이 꽤 있었다.

그 중에서도 "넌 왜 그렇게 살아?"

라는 진상이의 질문은 순간 머리가 띵 해지게 만들었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질문이 아닐까 한다.

착하게 산다는 것,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솔직하게 용기를 내는 것에 의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칭찬에 연연하는 아이들,

교실에서 인정 받지 못해 자신없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를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거나 오해했던 아이들,

학교생활을 어떻게 잘할지 고민되는 아이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아를 키워가고 있는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그리고 책을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게 하는

위트와 재미가 넘치는 표현력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한편의 영화처럼 쫄깃하고 시원한 책을 만나 기쁘다

반갑다! 노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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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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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전쟁은 전쟁인데 별자리 지도 전쟁은 도대체 뭘까?

책 제목부터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흥미로웠다.

그림책의 꽃! 바로 그림인데, 이 책은 내지부터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학시간에 별자리에 대해서 공부할 때,

밤하늘에서 보이는 별들을 점으로 찍어보고,

어울리는 별자리 지도를 만들어보기 활동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은 도덕시간, 국어시간, 학급경영시간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서로 관점의 차이와 차이에서 비롯한 다름을 존중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 "사람들 사이에는 나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지"가 시작점이 되어 전쟁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통해

소문의 나비효과와 말을 전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야깃거리가 있지만, 책의 시작과 끝이 우주의 무한함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도 인상깊었다.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의 고민이 얼마나 작은 문제인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살아가기에도 삶은 유한하고 짧다.


활동 idea2) 서로 다른 관점과 오해로 다투었던 경험이야기하기!!

활동idea3) 관점의 차이에서 토론해보기!

또 생각의 차이가 큰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다보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일의 시작을 이 책과 함께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마주한두행성의별자리지도전쟁, #마주한두행성의, #별자리전쟁, #한울림어린이, #마수드가레바기, #라미파옮김, #관점, #별자리, #차이, #다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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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 스콜라 창작 그림책 74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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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해 주는 멋진말

피터레이놀즈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수전베르데의 마음을 울리는 글의 만남은 늘 반갑다.

벌써 이 만남은

첫번째, 나는 ( )사람이에요.

두번째, 나는 나예요.

그리고 세번째 '나에게 해 주는 멋진 말' 이라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과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깨달음과 큰 감동과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받고 뭉클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인생에 정답이라는 건 없지만, 어쩌면 이치라는 것은 있지 않을까?

나를 사랑해줘야한다는 것, 나를 내가 돌봐야한다는 것

이 책은 이런 당연하고도 잊고 살았던 것들을 아름답게 일깨워준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고 상처받는 영혼들을

위로해주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책!

나 스스로에게도 자주 읽어주고,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줘야할 책이다!

그리고 책 내용 중 '나와 닮은 말'이라는 표현이 참 좋았다.

나와 닮은 단어는, 말은 어떤게 있을까? 스스로도 생각해보게된다.

닮은 단어를 찾으면 잊지않게 단어수집가처럼 꼭 기록해두었다가

내가 힘들 때 꺼내봐야겠다 다짐도 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부록의 나에게 해주는 멋진 말 카드 만들기도 활용하기 정말 좋은 아이템 같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해보고 싶은 활동아이디어는 2가지로 다음과 같다.



1. '나에게 해주는 멋진 말' 책 만들기_나와 닮은 말 책

-책 제목 자체가 좋은 활동이 되리라 생각한다,

*A4용지의 짧은쪽을 기준으로 정사각형을 만들어 자르면, 책사이즈와 비슷한 크기가 된다.(재단이 쉽다!)

1) 아이들에게 재단된 종이를 나누어 준다(책사이즈와 같은 종이로)

2)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곰곰히 생각해 볼 시간을 준다. (멈춤+호흡의 시간주기)

3) 책의 한 장면처럼 그림을 그리고 꾸며보도록 한다.

4) 책으로 묶는다.

'친구에게 듣고 싶은말 적어서 게시하기'는 교실에서 많이 하는 활동이다.

흔히 해왔던 활동 말고, 듣고싶은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살피는 사람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

그리고 만든 책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에 위로를 받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2. '나와 닮은 말' 명상해보기

책을 보다가 멈췄던 페이지가 있다. 바로 내가 상처받은 말들을 곱씹지 말고, 생각을 멈추어 깊은 호흡을 하라는것.

살다보니 심호흡과 명상이 필요한 순간들이 참 많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는 일들은 피할 수 없다.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매일 1분이라도 아이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에게 말 걸어주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감정의 신호등을 배우는 것처럼, 친구에게 나쁜 말을 들어서 마음이 힘들 때

1) 멈추고

2) 호흡하고

3) 나와 닮은 말들을 떠올리기

의 과정을 연습해보고, 실천할 수 있게 해준다면,

힘든 세상 살아가는데 큰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초그신#초그신서평단#나에게해주는멋진말#위즈덤하우스#피터H레이놀즈#수전베르데#김여진옮김#자존감#존중#명상#호흡#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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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서유동 우주나무 동화 7
정하섭 지음, 권송이 그림 / 우주나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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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귀엽고 사랑스런 유동이!

 

유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음이 절로 났다.

책을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다 읽어버려서 유동이와 더 시간을 보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중간중간 삽화도 너무귀엽고, 열 살 아이의 순수함과 솔직함이 또래 친구들에게도 큰 공감을 줄것 같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꼭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읽어주고 싶었던 부분은 엄마의 직업이야기다.

 

엄마의 직업 이야기에서

'이해하는 것은 이해하는 거고, 싫은 것은 싫은거였다' 라는 부분은 나에게도 와닿았고,

아이들과도 이야기하며 나눠 보고싶은 부분이다.

 

엄마가 일을 쉬어서 맛있는 간식도 많이 먹고, 추억도 많이 쌓았는데

엄마가 다시 일을 시작한다니까 아쉬워하다가

엄마의 직업이 멋진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결국엔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귀여운 유동이

마지막 깨알반전까지~~!!

 

만나게되어 너무 반가운

웃음, 감동, 교훈 삼박자를 고루 갖춘 멋진책이다. 최고b

 

많은 친구들이 유동이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함께 성장하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친다.

 

열 살 서유동!! 십점 만점에 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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