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부터 시작하는 똑똑한 독서 수업 - 문해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독서 활동 125
류창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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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독서를 잘 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제대로 독서를 하는 방법과 동기부여방법을 제대로 가르쳐준다.


독서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독서는 중요해, 책을 많이 읽어야 국어능력을 키울 수 있어라고만 한다면,

충분한 설득도,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목적에 맞는 책읽기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독서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책이 다양하고, 아이들이 다양하듯

독서법도 다양해야한다.

그 때, 그 때 아이에게 맞는 독서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법, 독서후기작성법, 생각펼치기 방법들을 제시해주어

골라해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와 독서하기 전에, 후에 나눌 수있는 이야기와 질문들도

구체적으로 적혀있어,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


보통 책제목은 모든걸 해결해줄 것 같은 실용서들이 많다.

그리고 그 중에서 내가 많이 읽는 수업이나 독서법에 관한 책들이 

읽고나면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도록,

이론적인 이야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웠다.


그런데 이 책은 읽고나니 

바로 해보고싶은 활동이나 방법들이 많아서

두근두근 했다.


독서가 중요한건 알지만,

어떻게, 왜, 잘 할 수 있는지 막막한 부모와 교사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강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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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해 - 철학에게 일상을 묻다
에두아르도 인판테 지음, 유아가다 옮김 / 다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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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무기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


가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쩔수 없이 SNS, 각종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게되고,

다른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된다.

자꾸 반복되는 기사와 글을 읽다보면,

내가 세뇌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나와 정말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런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다보면...

내 상식과는 다른 삶의 모습과 사람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기도,

스트레스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삶에 정답은 없다지만 과연 어떻게 살아아햐는 것인가

내가 살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된다.


그리고

내가 하는 생각이 과연 내 생각이 맞나?

이게 맞는건가?

뭐가 상식일까?

라는 끝없는 물음표가 떠오른다.


이런 고민 속에서 만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해'!

이 책은 처방전 같다.

제목부터 매력적이며, 꼭 필요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목차만 봐도 얼른 책을 읽고 싶게 만든다.

특히 '나는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파트에서는

내가 했던 고민들을 해왔던 철학자들의 생각을 만날 수 있었고,

내가 고민하고 생각 하는 과정 자체가 가치있게 느껴졌다.


처음 들어보는 철학자도 있었고,

잘 안다고 생각하는 철학자도 있었다.

지금 현 시점에 꼭 필요한 질문과 고민들에 대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철학여행을 한 기분이다.

철학에 관심을 더 갖고 깊이 있게 알고 싶어졌다.


읽으며 사람들이 논쟁하고 싸우는

요즘의 이슈들이 많이 떠올랐고,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 

한번 잡으니 후루룩 읽게됬고, 

아까워서 아껴읽고 싶었을 정도다.


아직 철학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후속편으로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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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국어사전 (2025년 최신판) - 초등 국어 교육의 시작, 3차 개정판 보리 어린이 사전 시리즈
토박이 사전 편찬실 엮음, 윤구병 감수 / 보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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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출판사의 작품을 애정한다. 그 중에서도 보리 국어사전은 그야말로 걸작이다. 보리의 세밀화들이 총출동해서 소장하지 않고는 못배긴다. 보리의 보물이라 감히 칭해본다. 이 아름답고도 정확한 세밀화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인 단어들을 한 눈에 이해시켜준다. 사실 글로만은 이해하기 어려운 동물, 식물, 악기 등이 자연스레 나에게 습득되게 한다. 더불어 나라이름에는 국기까지 친절하게 소개된다. 하나를 찾아보면 두 개 세 개를 알게 되는 마법!

벌써 3번의 개정을 마치고, 교육과정을 반영하였을 뿐만아니라 정확한 뜻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보리의 정성이 느껴진다. 사전이라는 것은 특히 더 개정되어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점차 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정에 알맞게 개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단순히 사전이라기엔 너무나 아름답고 의미가 있다. 사전에서 단어를 찾고 살펴보다보면, 보물을 발견하듯 감동적인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아름다운 세밀화와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갯벌, 발자국, 살림살이(옛날 사람들의), 악기, 한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개관을 통해 단어 하나하나의 상위 개념을 이해하고 지식 구조를 갖추게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는 설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을 길러준다. 사전인데 계속 보고싶어지게 하다니!

장점은 수도 없이 많지만, 특히나 감동적인 부분들을 꼽아보자면,

동음이의어에 대한 설명도 훌륭하다. 기본 사전들이 다리1, 다리2 로 숫자로만 구분해두어 뜻을 읽어봐야 내가 원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것과 달리 보리국어사전은 친절하게 '다리'라는 단어 위첨자로 '몸' 을 표시한다. 다리2도, 다리+시설 로 구분되어있어 빠르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음이의어 간의 차이와 대분류를 나타내는 단어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된다.

'다리미'에 대한 설명도 감동적이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추었다는 말이 진실임을 알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알아보는 교육과정내용을 바로 단어만 찾아봐도 학습할수 있도록 '다리미' 단어 설명 옆에 옛날의 다리미모양과 오늘날의 다리미 모양을 둘다 표시해준다.



 

교육과정 반영은 이 뿐만이 아니다. 수학적 개념이나 예시도 이해하기 쉽도록, 다각형에 대한 설명옆에 다양한 다각형 모양을 그림을 통해 예시로 보여주고, 닮음에 대한 개념도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그림을 제공한다.

보리의 이런 섬세함을 통해 아이들은 단어를 찾아보면서 그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은 개념의 확장과 더불어 상식 또한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과 각종 영상, 숏폼이 만연한 요즘, 성인이고 아이 할 것없이 문해력이 낮아져 큰 문제다. 단순히 단어 하나

를 찾아보는 용도의 사전이 아닌 '한자어'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같은 접두사로 뜻이 비슷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같이 보게 되고, 또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정제되고 고른 언어로 소개하는 보리국어사전을 본다면, 문해력은 문제 없으리라 생각한다. 정확한 단어의 뜻을 아는 것 만큼 문해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나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말이지, 이 사전은 가까이 두고, 오래오래 보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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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생태 사전 - 생태전환교육의 시작
윤구병 기획, 보리 사전 편집부 엮음 / 보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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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속담사전에 이어 <<보리생태사전>>을 보고 보리에 더욱 반했습니다.

세밀화는 사진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자세하고 식물과 동물 등 다양한 생태를

따뜻하고 예쁘고 정확한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서 감동입니다.


사전임에도 딱딱한 설명이 아닌 말맛나는 표현들과 간결한 문장으로 자꾸 읽고싶어집니다.

예를들면 빙어의 설명에서 '본디 바다와 강을 오가는 물고기다.'라는 간결한 표현과 사용하는 단어들이 이해가 쉽고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여줄것 같습니다. 본디라는 표현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아이들에게도 읽어주고 싶습니다. 과학시간 뿐만아니라 저학년 교육과정의 사계절 생태에 대해 배울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녀가 있다면, 야외활동을 하고 나서 찾아보기도 정말 좋겠지요.

요즘 클릭만하고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세상이라지만, 오히려 잘못된 정보나 분별없는 글들로 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기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이런 때 생태에 대해 책으로 찾아볼 수 있는 우리 정서에 맞는 보리 생태사전이 나와 정말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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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속담 사전 - 어휘력, 문해력, 표현력을 길러 주는 필독서 보리 어린이 사전 시리즈
보리 사전 편집부 엮음, 송만규 그림, 윤구병 기획 / 보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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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속담사전은 사전인데 이렇게 애정이 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사랑스러운 사전이랄까요. 속담의 겉뜻과 속뜻을 나누어 설명하는것도, 낱말풀이가 자세한 것도, 꼭 속담계의 치트키가 생긴 느낌입니다.


 단순하고 빠른 인터넷 검색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속담을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날로그적 접근으로 같은 단어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이용된 속담들을 주변에서 확인하고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보리출판사의 정성이 느껴지는 사전으로, 기본인 뜻풀이가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여 훌륭합니다. 이는 보리속담사전으로 속담을 접하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하고 많은 부록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이들과 속담관련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해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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