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우리는 장내 미생물이 소화만 돕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장내 미생물이 면역작용의 웬만한 일을 담당한다는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 작용에 깊이 관여한다는 증거들도 계속 나오고 있어요. - P210
마음과 관련된 일들이 장내미생물들의 작용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날 겁니다 - P210
." 그야말로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죠. - P211
과학자들은 장내 미생물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야한다는 목적이 있는데요. 장내 미생물들이 바로 나의 동반자들이기 때문이에요. 내 몸과 내 정신을 함께 운영하는 동반자이니, 그 동반자가 잘되어야 내가 잘 될 수 있죠. - P211
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은 등교하자마자 운동장을 걷거나 천천히 뛰는데요. 대근육을 움직여 뇌를 활성화하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 P212
통로 겸 광장이 되는 건물을 중앙에 놓으면, 그곳이 바로 아테네 도시국가의 아크로폴리스처럼 되는 거고요. 브라운 백 런치 미팅처럼 자유로운 학문의 장이나 댄스배틀이 일어나는 현장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강의실이 부족한 문제가 있습니다 - P215
그래서 제안했어요. ‘점심이 있는삶‘, 어때요? - P215
세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비엔나를 손꼽습니다. 건축가 승효상 선생님의 판단은 차가 없기 때문이래요. - P215
대근육을 움직이는 걷는 활동이 뇌를 활성화하니까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육체가 뇌 활동을 돕는다는 건 이미 뇌 과학에서 명확하게드러난 사실입니다. - P216
움직임이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모색해야죠. - P216
매일 아침 걷기는 온몸을 깨워요. 당연히 두뇌도 활성화되고요.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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