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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7 -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 ㅣ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7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5년 3월
평점 :
아이가 좋아하는 똥똥구리,
아이가 이전 똥똥구리 시리즈를
너무 잘봐서
7권도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출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보자마자 이 책을 골랐다.
나 역시 똥똥구리 책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본터라
이번 7권의 제목인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 이야기라는 것을
보고 이빨벌레의 나라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다.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니
역시나 아이는 너무나 좋아했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신이 난 아이,
그 자리에서 앉아서
바로 집중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빨벌레가 사는 나라라는
이번 7권은
치과 가던 아이인 은별이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은별이와 은별이 어머니와 함께
치과를 가는 길에
시장에서 은별이가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장면을 발견한 똥똥구리 탐정은
아주 작은 구멍 안에 있는
아이인 은별이를 발견해서
은별이를 쫓아가며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친다.
과연 똥똥구리 탐정이
이상한 구멍 속 세상에서 은별이를
데리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은별이를 데리고 탈출하는데까지
여러가지 미션들이 나온다.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다양한 암호 풀기,
난센스 퀴즈 등 아이도 똥똥구리 탐정이 된 듯
열심히 풀어나갔다.
미션을 하나씩 풀어가다보니
어느새 한권을 다 읽게 된다.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책을 다 읽어나갔다.
이번 7권도 앞의 시리즈들과 다름없이
여전히 재미있었다.
아이는 늘 그랬던 것처럼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8권이
또 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