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경찰에 관한 책이라
나역시 관심이 생겼다.
하루 종일 경찰자, 경찰책만 있으면 시간을 즐겁게 보는
경찰차 홀릭 아이에게 있어서
경찰책이란 정말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이책을 읽어가면서
경찰차 뿐만 아니라
경찰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책은 단순히 책 이야기를 듣는 책만이 아닌
아이가 직접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책을 통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지식도 습득하고
직접 조작을 하면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역시나 내 예상대로 아이는
이 책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아이가 직접 경찰관이 되어
경찰차를 운전하면서 책을 읽어나가는
구조로 책은 진행되었다.
책에 그려진 작동 버튼을 누르면서
아이가 직접 활동을 해 나갔다.
특히 활동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경찰관이 하는 일,
경찰차가 출동하는 과정 등에 관한 지식 뿐만 아니라
1, 2, 3 등의 숫자와
수 세기, 여러가지 색깔과 모양에 대한
인지활동도 할 수 있다.
학습이 아니라 아이의 즐거운 놀이를 통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워낙 경찰과 경찰차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 책을 통해 경찰차의 매력에
더 빠진 듯 몇번이고 계속
반복하며 이 책을 보았다.
경찰과 경찰차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