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

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 ㅣ 아자아자 실사 스티커북
시나몬컴퍼니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1년 12월

아이가 스티커북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데,

게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마트에 관한 스티커놀이라니

아이가 아주 좋아할 것 같아서

시나몬컴퍼니의

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을 골라보았다.

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은 배경 놀이판과

마트에 관련된 사물 스티커로 이루어져있다.

물건 진열대 배경판에

사물 관련 스트커들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 육류, 해산물, 장난감 등

다양한 사물로 이루어진

스티커라서 특히 마트 놀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스티커에 사물 이름이 적혀 있어서

사물 이름을 함께 보고 붙이며

어휘력까지 길러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이전에도 많은 스티커북을 접해보았지만,

이 책이 특별히 좋은 이유는

바로 스티커를 몇 번이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랑말랑한 스티커 재질이라서

아이는 조금이라도 잘못 붙이면

다시 스티커를 떼어서 올바르게 붙일 수 있었고,

몇번이든 반복해서 스티커 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배경판 뿐만 아니라 집안의 책장이나 문,

냉장고 등 아이의 손이 닿는 곳 어디든지

붙였다 뗐다 무한 반복하며 놀이할 수 있다.

아이가 스티커를 떼어 하나씩

차분하고 꼼꼼하게 스티커를 꾹꾹 눌러 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이는 아자아자 마트 실사 스티커북이

너무나 흥미로웠는지, 앉은 자리에서

집중력 있게 뚝딱 끝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배경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아이는 아이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스티커를 붙여나갔다.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소근육 발달 뿐 아니라

집중력과 상상력까지 쑥쑥 향상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식빵 찾기, 사과 개수 세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손잡이가 있는

간편한 가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디든지 이 스티커북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외출 필수품이 되었다.

마트놀이를 좋아하거나,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이라면

아자아자 마트 스티커북을

꽤나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