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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달려가요! 꼬마 소방차 피포 ㅣ 생각말랑 그림책
팜 캘버트 지음, 젠 테일러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소방차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신간
< 어디든 달려가요! 꼬마 소방차 피포 > 소개를
보게되었다.
생생한 소방차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책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니
재미있고 교훈적인 스토리까지 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교육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를 위해 이 책을 골라보었다.
밝고 선명한 색감의 귀여운 그림도
아이의 시선을 끌 것 같았고
이 책을 통해 남을 돕는 마음과
열정 또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책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 책은 주인공인 피포는
아직 출동을 해보지 않은 초보 꼬마 소방차이다.
‘댕댕! 댕댕!’ 출동 벨이 울리면
피포는 애앵~~ 소리를 내며 언제든지 출발한다.
하지만 화재의 현장에 다다르면
비행기에 난 불, 높은 건물에 난 불,
숲에 난 불을 다른 소방차가 끈다.
피포는 언제든지
불을 끄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지만
상황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소방차가
등장해 불을 꺼버리는 것이다.
꼬마 소동차 피포가 과연 언제
불을 끌 수 있을지 아이는 궁금해하면서
책에 집중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결국 피포는 불을 끌 수 있다는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서
처음으로 화재 진압에 성공한다.
피포의 남을 돕고 싶어 하는 마음과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피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는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와 함꼐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 포기하지 않는 굳은 의지,
자신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소방차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것도 더불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아이는 이 책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는지
하루에도 열 번 넘게 읽곤했다.
생생하고 선명한 귀여운 그림과
피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아이의 마음을 빼앗았나보다.
이 책이야말로
소방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아주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