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말 - 우리 아기 첫사전 알맹이 그림책 14
솔다드 브라비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이제 아주 쉬운 기초 단어로 말 배우기를 시작한

10개월 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골라보았다.

의성어야말로 아기가 언어를 배우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소리를 듣고 따라하면서

소리의 리듬감도 느끼고,

재미있는 말을 통해서 세상을 하나하나 알아갈 것이다.

이 책 <소리말: 우리 아기 첫 사전>은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소리를 흉내낸 말을 모아놓은 그림책이라고 하니

10개월 아기에게 시기적으로도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담한 작은 크기에 뚱뚱한 책,

새파란색 바탕에 노란 병아리가 그려진

선명하고 밝은 색의 표지가

먼저 아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책을 펼치니

표지만큼이나 단순하고도 밝은 색깔로

이루어진 그림들이 그려져있었다.

의성어 책 뿐만 아니라

단어를 인식하며 배우는 그림책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아기들이 다치지 않게

책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있어서

날카로운 책 모거리에 다치거나 벨 걱정을

덜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또한 책 두께도 얇지 않고

도톰해서 여러번 봐도 쉽게 낡지 않고,

아기 스스로 책장을 넘기기에도 너무나 좋았다.

이 책에는 56개의 의성어로 수록되어 있는데,

동물소리 뿐만 아니라 사물 소리,

그리고 동작과 관련된 소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동작과 관련된 소리는

예를들면 아빠는 쉿, 엄마는 뽀뽀, 전기 소켓은 안돼!

등이었다.

책 크기도 작고 아담해서 아기가 마치 장난감 같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었다.

선명하고 밝은 그림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지

아시 스스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책을 오래동안 보았다.

지금은 비록 엄마, 맘마 밖에 말을 못하는 아기이지만,

이 책을 보고 반복 학습을 하다보며

강아지는 멍멍멍 고양이는 야옹야옹

병아리는 삐약삐약 할 날 이 올 것이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소리를 배울 수 있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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