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 아니토스 vs 소크라테스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7
육혜원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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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7

작가
육혜원
출판
자음과모음
발매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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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속 역사이야기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 7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소크라테스를 죽음에 이르게 한것은 무엇인지 얇은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소크라테스에 관한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그가 왜 사형을 받게 되었는지 자세히 들어다 보고싶었다.

자음과 모음의 세게사법정은  법정에서 펼쳐지는 교과서속 이야기로 역사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흥미진진한 법정공방을 통해 나만의 생각도 정립할수있고 ​세계사에 쉽게 접근할수도 있어

쉽게 핵심원리를 잡을수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사형시킨 주동자로 비난 받는것에 화가난 아테네 민주주의 수호자 아니토스가

세계사 법정에 소장을 내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책은 역사 속 ‘승자’를 중심으로만 해석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역사책을 뒤집을 법한 새로운 역사적 근거가 등장하더라도 역사책에는 쉽사리 반영되지 않고 있다.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증인들이 등장하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에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역사 속 이야기를 판단할 수 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교과서를 선별해 구성했다. 저자들 또한 한국사, 세계사를 직접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가 직접 집필해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낸다. 한편,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이 시리즈는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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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 - 피타고라스가 만든 수의 기원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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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의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

피타고라스가 만든 수의 기원을 읽어보았습니다.

이책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주지 않으면서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여러관점에서 풀수있는  사고력의 확장을 유도해서

다양한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키울수있게 도움을 주는 책같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아무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어도 스스로 풀고 이해하지 않으면 자신의것으로 만들수없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하나의 주제를 완벽하게 이해  학습할수있도록 ​주제 학습형교재로 설계되어 이부분에 중점을 두고있다.

피타고라스가 만든 수의 기원은11교시로 수와 숫자의역사를 시작으로 홀수와 짝수,도형속에 숨은수,아름다운수 피라미드

분수와 소수는 어떤사이인지 그리고 회문숫자가 무엇인지,어림수와 연속수 조건에 맞는 수와 수의갯수,수와 숫자의 개수에 대해

학습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수있으며 수학을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것 같다.

한교시한교시 수업이 끝날때마다 꼭 알아둡시다라는 코너를 통해 수업내용의 핵심을 잡아주어 이책이 말하고자하는 중요내용도

다시한번 짚어볼수있어 수학의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학습하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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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3
백석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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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3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피타고라스 정리 이야기

이책은 기원전 6세기경에 활동했던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발견하는것으로 시작피타고라스 자신이 수학교사가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중학생이 된 아들의 학습의 도움을 주고자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피타고라스의 정리 증명과 활용에 대하여 수학사적 에피소드를 곁들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수있게 해주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중학교 수학에 나오는 만큼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습득할수있어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관련된 수학 문제​ 해결에 흥미롭게 접근할수있는 힘을 길러주는것 같다.

피타고라스는 직각이등변 삼각형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붙어있는 모양의 타일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발견했다고한다

그는 발견한것을 그림으로 남기고 증명도 그림으로 하였는데 무척 간단해보이는 수식이 아닐수없다.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제곱은 나머지 두변의 제곱의 합과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피타고라스 이외의 학자들이 다시 증명하였다고한다.

원론을 쓴 유클리드 ,바스카라,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피타고라스의 정리증명등이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직각삼각형과 관련된 수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를 증명하는 방법이 다양함을 알고 이책을 통해 수학의 사고력을 키울수있는 시간을 가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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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이 다시 쓰는 어린왕자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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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원리와 고전이 만나 다시보는 세계명작 호킹이 다시쓰는 어린왕자를 만나 보았습니다.

이책을 집필하신 정완상 교수님께서는  판타지일거라 생각했던 동화속에 

의외로  과학적인 묘사가 많음을 알고  이책을 쓰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어린왕자는 생텍쥐베리가가 쓴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물리학자 호킹은 별과 우주의 신비를 푸는데 평생을 바친 과학자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가 어린왕자를 쓴다면 어떤책으로 탄생이 되는지 이책을 통해 만나볼수있습니다. 

은하수란 무엇인지 별이 죽으면 어떻게되는지,태양계의행성은 어떤것들이있는지,별의 밝기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석의 N극은 왜 북쪽을 가리키는지 비행기가 나는원리와 행성이 보이는 이유,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등 재미있게 

과학적 원리를 깨우칠수있습니다. 

원작의 흐름을 깨트리지 않으면서 과학적인 묘사들이 과학적인 원리를 깨닫게 하였고 과학적인 상상력을  

펼칠수있게 하였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우주와 과학 시간과공간에 대해 쉽게 깨닫고 습득할수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있는 책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읽는이가 과학적으로 옳게 생각하고 있는지 점검하기위해 독서활용노트로 질문과 해설을 통해  

우주와 물질 시간과 공간에 대해 정리해볼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있게 했습니다. 

비행기날개의 비밀,로켓의 원리,드라이버로 아무리돌려도 잘풀리지않는 나사를푸는방법,별의색깔이다른이유,행성이별에비해 사람이 살기좋은이유를호킹이다시쓰는 어린왕자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찾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책입니다. 

명작을 통해 과학속으로 빠질수있는 유익한시간을 가질수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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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이 다시 쓰는 전우치전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19
오채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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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은 조선시대 중인의 수학자로만 알려져있다. 

그가 어떤인물이였는지는 이책을 통해 자세히 알수는 없었으나 그를 통해 전우치전속 전통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수있게 해주었다. 

전우치라는 인물은 명작속 상상의 인물이 아니라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중반에 살았던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전우치는 가난한 선비였지만 도술을 연마한 술사로 관습과 통념애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전우치전이라는 책은 작자미상의 작품이지만 실제인물의 이야기로 전설화 되었다가 다시 소설화된 작품입니다. 

전우치전은 홍길동전과 비교되는 작품으로  도적을 주인공으로 한 영웅소설이고 양반사회의 모순을 고발하는 사회소설이며 도교적 술수를 사용하는 도술소설입니다. 

또한 병사들의 전쟁이야기를 토대로 한 군담소설이기도하여 그성격의 다양성 만큼 읽는 재미도 큰 책임을 알수있습니다. 

시대를 앞서나간인물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수백년 후에나 있을법한 전통과학 지시과 수학지식을 용기있게 행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이책은 놀라운 통찰력과 과학적지식을 두루 살펴볼수 있는 책으로 읽는 기쁨을 만끽할수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있는 책입니다. 

이야기 한꼭지가 끝나면 만날수있는 과학 짚어보기를 통해  황금대들보를 통해 입체도형의 부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수있고

옛날 우리가 썼던 단위의 크기, 시간을 알수있었던 12간지에 대해서도 두루 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잇을것입니다. 

전통과학을 통해 현대과학을 알아보는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질수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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