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이 다시 쓰는 전우치전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19
오채환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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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은 조선시대 중인의 수학자로만 알려져있다. 

그가 어떤인물이였는지는 이책을 통해 자세히 알수는 없었으나 그를 통해 전우치전속 전통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수있게 해주었다. 

전우치라는 인물은 명작속 상상의 인물이 아니라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중반에 살았던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전우치는 가난한 선비였지만 도술을 연마한 술사로 관습과 통념애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전우치전이라는 책은 작자미상의 작품이지만 실제인물의 이야기로 전설화 되었다가 다시 소설화된 작품입니다. 

전우치전은 홍길동전과 비교되는 작품으로  도적을 주인공으로 한 영웅소설이고 양반사회의 모순을 고발하는 사회소설이며 도교적 술수를 사용하는 도술소설입니다. 

또한 병사들의 전쟁이야기를 토대로 한 군담소설이기도하여 그성격의 다양성 만큼 읽는 재미도 큰 책임을 알수있습니다. 

시대를 앞서나간인물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는  수백년 후에나 있을법한 전통과학 지시과 수학지식을 용기있게 행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이책은 놀라운 통찰력과 과학적지식을 두루 살펴볼수 있는 책으로 읽는 기쁨을 만끽할수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수있는 책입니다. 

이야기 한꼭지가 끝나면 만날수있는 과학 짚어보기를 통해  황금대들보를 통해 입체도형의 부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수있고

옛날 우리가 썼던 단위의 크기, 시간을 알수있었던 12간지에 대해서도 두루 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잇을것입니다. 

전통과학을 통해 현대과학을 알아보는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질수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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