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마법의 두루마리 12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박종기 감수 / 비룡소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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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12번째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는순간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구성된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 12번째 이야기는 몽골군에 맞서 싸우는 고려인들이 대장경을 만들고 지키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호기심 많은 준호와 민호는 역사학자인 아빠를 따라 경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오고 새집 지하실에서 과거로 여행을 떠날수있는 마법의 두루마리를 발견한다.

이웃에사는 수진과함께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는 순간 고려시대 경상도 어느산속의 부인사라는 절에 떨어진 아이들은 몽골군에 맞서 싸우는 초적들과 스님의 왁자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몽골이 자주 우리나라에 쳐들어온이유는 척박한 초원에 살던 몽골인들이 기름진땅을 차지하려고 수많은 나라를 침략하고 정복전쟁을 벌이던때로 중국왕조를 치기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중국을 돕지 못하게 하기위해서라네요..송과 당과 협공을 하면 불리할수있었기때문이지요..몽골이 들어올때 고려는 막강한 무신정권이 권력을 잡고 있었음에도 힘없이 당하고만 있었던 이유또한 경악릉 금치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힘었는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기기 위해 힘을 모은것 같습니다.

 

당시 고려는 불교국가로 팔만대장경을 새겨 백성들의 마음을 모으고 부처님의 힘으로 몽골을 물리치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대장경을 새긴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안 몽골은 부인사의 장경각에 불화살을 쏘고 지금남아있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이 아닌 부인사의 초조대장경이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고려인들은 다시한번 민족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삶을 유지하기 힘든상황에서도 다시한번 팔만대장경을 만든것이지요.. 그래서 지금남아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재조 대장경으로이책에서는 팔만대장경만드는과정과 보관방법등에 대한 이야기도 해줍니다.

준호형제와 수진의 과거여행을 통해 우리 문화 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과학기술을 알수있게한 소중한 시간여행이였습니다.

이책을 통해 역사배경지식을 넓힐수있었고 고려인들의 뛰어난 인쇄기술또한 알수있었습니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수있는 책으로 마법의 두루마리시리즈 유익한 책으로 아이들에게 모두 읽어보게하렵니다.

 

비룡소12기 연못지기...[영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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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수학 4-1 - 2013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3년-1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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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학습과 시험대비를 한번에 한권으로 끝낼수있는 동아 백점맞는 수학4-1

학년이올라갈수록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는것이 수학이 아닌가싶다.

올해 4학년이되는 우리아들의 수학 학습을 위해 선택한교재..동아백점맞는 수학을 살펴보았다.3학년때까지는 기본 개념에 경시문제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4학년수학교과서를 살펴보니

아이가 개념잡기도 힘들어했다 ,우선 첫단원에서 큰수를 배우게 되는데 그동안 배우지도 쓰지도 않았던 만,억,조 라는 새로운 큰수에 혼란을 일으켜 수학학습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 개념잡기먼저 하기위해 교재를 고르던중 백점맞는 수학을 보게되었다.

백점맞는 수학은 개념유형북과 시험대비북 친절한해설북으로 구성되어있다.

단원을 공부하기전에 전학년에 걸쳐 공부한내용과 문제를 되짚어보는 준비단계..기초를 튼튼히할수있는 준비단계..기초튼튼이 최고죠

교과서의 기본문제를 익히며 개념을 하나씩 쌓아가는 개념쏙쏙..교과서 활동이있어 교과서를 미리 만나볼수있습니다.

유형콕콕은 교과서 수학익힘문제의 유형을 풀어봄으로써 익힘책의 예습을 할수있게 해주면서 개념또한 잡아주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단계..온라인에서 동영상도 제공 학교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수있습니다.여기서 틀리는문제는 오답노틀르 통해 다시한번 풀어보고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동영상강의는 온라인 학습도우미www.doosandonga.com 입니다.

문제해결력을 풀어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방법과 전략을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해줍니다.

단원을 공부하고나서 단원에 대한 이해와 내실력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할수있습니다. 보충,확인 ,심화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단원을 확실히 마무리 지을수있습니다.

본책의 단원을 끝냈다면 다시한번 복습하고 다질수있는기회를 주는 기출문제 300과 백점맞는평가를 통해 학교시험대비는물론 수학의 이해도를 높일수있을것 같습니다.

친절한 해답서또한 내옆에 쌤이 앉아있는것 처럼 똑똑한 문제 풀이가 수학의 어려움을 잡아줍니다.수학의 개념서와 심화학습까지 한권이면 충분한 동아 백점맞는 수학으로 우리아이 수학 실력 업그레이드될것 같습니다. 4학년수학 어렵지 않게 개념학습할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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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플러스 사회 1 : 멀고 먼 나라를 찾아라! - 통합 교과 맞춤형 수학 동화 수학 플러스 교과
과수원길 기획, 김근애 글, 지문 그림, 유대현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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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펴낸 수학 플러스사회는 교과부에서 지향하는수학 선진화 방안에 맞춘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책이다.

 수학과 사회를 재미있고 쉽게 수학과 사회공부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

우리생활에서 수학과 사회의 원리를 접목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읽으면서 외우는 수학사회가 아닌 이해하는 수학 사회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책인것 같다.

 이책의 주인공인 수학영재 한수리와 사회고수 전사회,그리고 성격이 좋은 원만해는 체험학습을 간 하하랜드에서 멀고먼 나라에서온 말하는개 왕실이와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여행을 하면서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사는 다른세상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한수리와 전사회는 어려운 문제의 난관을 하나둘 풀어나가게됩니다.

 파란마법사님이 디스리는나라에서 원만해와 왕실이가 길을 잃어 둘을 찾는 과정에서 방위와 좌표,순서쌍의 개념을 쉽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형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쓰엿던것들을 절묘하게 짚어 수학과 사회의 어려웠던 문제들을 즐겁게 익힐수있는 책이 수학 플러스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3일장 5일장에서는 수학의 공배수 배수 최소공배수를 국민의 편의시설 공공시설의 버스노선을 한붓그리기를 통해 이해시켰고 기호와 원주읽는법등을 실생활과 접목해 재미있게 즐겁게 공부하는법을 알려주는것 같앗습니다.

수학플러스사회는 현장체험이라는소재를통해 공부를 재미있고 유용하게 수학을 공부하며 사회까지 통합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수학과 사회를 재미있게 공부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책..수학플러스사회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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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아이들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8
박현숙 지음, 한수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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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아이들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해주는 책인것 같다. 하루 세끼 먹고 사는것이 힘들어 국경을 넘어 꽃제비가 되어야하는 어린아이들..먹을것을 찾아 하이에나의 눈이되어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삶을 살아가는 비참한 북한어린이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책에 나오는 강일이의 가족을 통해 북한의 현실과 그들의 삶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다.

북한에서 엘리트라 불리던 강일의 삼촌이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오게됨으로서 숨죽이며 살고있는 강일이는 갑짝스런 강일아버지의 사고로 아버지가 파상풍으로 죽게되자 북한에서의 탈출을 시도하게된다.아버지가 죽음을 앞두고 강일에게 무엇이되고싶냐고물었을때 모르겠다고 답한 강일..꿈이 없이 살아가는 북한아이들의 지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무사히  탈북한 삼촌과 저우사장과의 연결로 강일과 강일엄마그리고 꽃제비순정은 탈북을 시도하게되고 탈북도중 엄마와 헤어지고 오는도중 순정과도 헤어진다.중국,라오스를 거쳐 태국으로 들어간 탈북자들은 경찰에게 일부러 잡히며 남한으로의 탈북을 시도한다.

국경을 넘믄아이들은 창작동화이지만 진실을 말하고잇는 책인것같다.지금북한에서는 강일이의 가족처럼 꿈을 위해 자유를 위해 탈북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무사히 성공한다면 꿈을 찾을수있겠지만 잡히는날엔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힘든날을 보내고있을것이다.

강일이를 숨겨주기위해 들켜버린 순정처럼..책을 다읽고나서 순정이 왜이리 마음한구석에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메스컴으로만 보던것을 책으로 아이들과 읽으며 북한의 현실을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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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비밀 - 동화로 보는 수학의 패러독스
코지마 히로유키 지음, 김은진 옮김, 문주희 그림 / 청솔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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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비밀.. 수학을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생각한 나에게 수학의비밀은 하나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듯한 착각을 했다.

처음에는  읽으면서 앞의 내용이 무슨말을 하는지 잘몰라 몇번씩 반복읽기를 했다.

수학이 외로운 녀석이라고 하네요..

수학도 완벽하지 못해 우리처럼 실수를 할때가 있다고 해요..

이것이 바로 패러독스라고한다는것을 알았어요..

패러독스란.우리말로 역설이라고 하며 우리주변에서 쉽게 발견할수있다고 합니다.

꾼돈이 재산이 된다고하네요..

불가사의한 현상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패러독스탐정단과 다알아박사님이 논리에 맞지 않은 일들을 수수께끼를 풀어내듯이 해결하면서 패러독스에 빠진 사건들을 하나하나 이해시켜주네요..처음엔 꾼돈이 재산이 된다는말에 의아했던 나는 이책을 통해 의문이 풀렸고 척관법이라는 단위를 통해 단위의 중요성도 알게되었네요..

수학의 비밀을 읽으면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수학이 재미난 과목이라는것을

알게된 기회였습니다.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으로 수학을 한걸음 한갈음 앞으로 다가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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