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이야기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파이이야기는 전세계의 스테디셀러로 2013년 영화로도 상영이 된작품이다.

영화로 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파이이야기는 3부에 걸쳐 이야기가 구성되어있다.

1부는 파이의 유년시절 이야기로 파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설명되어있다.

파이의 원래이름은 피신몰리토 파텔로 자신의 이름을 싫어했던 피신이 파이라는 이름을 만든 장황한 설명과 어릴적 부유했던 가족들과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파이는 아버지덕분에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 모두를 자신의 종교로 만든다. 1970년 인도 상황이 불안해지자 캐나다로 이주해 동물원을 하고 싶다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침춤호에 올라타 순조로운 항해가 시작된듯하나 뜻밖의 사고로 태평양한가운데에서 배가 침몰을 하자 파이와 동물 몇마리만이 살아남게된다.

양육강식의 자연의 법칙에 따라 약한동물들은 호랑이에 의해 모두 잡아 먹히게되고 생존자는 파이와 호랑이 만이 남은  상황에서 삶의 희망을 놓치 않은 파이는 구명보트에서 식료품을 찾아내고 낚시하는법과 살아남기위한 방법을 강구하면서 호랑이에 대한 팽팽한 김장감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보인다.

어느날 무인도에 도착한 파이는 살았다는 생각도 잠시 그곳이 식인섬임을 알게된 배가 침몰된지 227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다.

이책을 읽으며 생존하기위한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과 나약함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을 모두 경험한 책이 아니였나 싶다.

영화로도 한번 꼭 만나보고픈 파이이야기이다.

why 공자논어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논어 - 공자 ㅣ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1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기동 감수 / 예림당 / 2012년 12월

요즘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어른들의 권위가 추락하고 위아래가 없어져 버린 이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이 아닐까합니다.

우리아이는 남의눈에 거슬리는 행동은 하지않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이들의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넘어갔던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성교육..그것은 공자의 논어를 읽어본다면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사람이 해야할 행동과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쉽게 깨우치게 될것입니다.

우리삶의 크나큰 영향을 미친 공자의 논어가 아이들은 읽기어렵고 접하기 힘든책이였는데

예림당에서 why 초등학교 인문고전 읽기 시리즈로 새로이 출간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을 쉽게 다가갈수있게 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당시의 시대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고전에 대한 지식 배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화캐릭터 꼼지와 엄지 소공이..

타임머신에 의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현재로 소환된 공자가 꼼지와 엄지는 물론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전하려고 노력한다.

 공자는 중국 춘추 시대의 교육자이자 철학자 사상가이다.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부지런히 이치를 탐구하고 실천에 힘써 위대한 성인으로 존경을 받았다.

공자의 말씀중 친구를 사귈때 유익한 친구세부류와 해가 되는 친구세부류가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공감한 부분인데 유익한 친구는 정직한벗,신의가있는벗,성실한벗이고 해가되는 친구는 한쪽으로 치우치는벗,남의비위를 맞춰 알랑거리는벗,유순하면서도 아첨하는벗이란다.

요즘 학생들의 왕따문제가 심각한데 공바님의 말슴을 마음에 새긴다면 왕따문제는 쉽게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읽고 가슴에 새길만한 책 공자 논어..

why 공자 논어로 인문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바래본다..

유익한 책으로  마음을 살찌울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 - 신나고 재미있는 글쓰기 놀이터
이혜영.이승현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3년 1월

아이가 학교 숙제중 제일 어렵고 힘들어 하는것이 생각을 끄집어 내며 글을 쓰는것입니다.

책만 많이 읽으면 글쓰는 실력은 저절로 따라 올거라 믿었던 나에게 아이의 더딘 글쓰기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때면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하나 깊은 생각에 빠뜨리곤 합니다.

그러던중 보게된책이있는데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입니다.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는 중고등학교에서 13년째 국어를 가르치고 계신 이혜영,이승현선생님께서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해주고 싶어 책을 내게 내셨다고 합니다.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 줄수있는 다양한 자료를 이용해 글쓰기의 절차부터 방법까지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네요..

글쓰기의 과정을 네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해주었네요.

1생각을 굴려봐요무엇을 쓸지 생각을 하다보면 생각이 눈덩이처럼 커진다고 하네요.

2,생각의 틀을 짜요.중요한것을 골라 여러방법으로 글의 설계도를 만들어 보랍니다.

3,생각을 펼쳐봐요,설계도에따라 이렇게 저렇게 표현 연습해보랍니다.

4,생각을 다듬어봐요,글을 다썼다면 자신의 글을 읽어보고 다듬고 고치는 과정을 통해 쓰기대장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고 있는 글쓰기 ..많이 생각하고 표현하고 생각을 다듬다보면 글을 쓰는 재미를 알게 될것 같습니다.

별책부록으로 글쓰기 지도안이 있어 아이의 글쓰기 지도를 재미있게 활용할수있습니다.이책을 통해 글쓰기는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아라는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새학기에는 글쓰는 재미에 푹 빠질 우리아이를 상상해봅니다.

신통방통 경복궁

신통방통 경복궁 ㅣ 신통방통 우리나라 6
방미진 지음, 김병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월

스토리 텔링으로 배우는 신통방통 우리나라 6[신통방통 경복궁]을 읽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던 왕이 생활했던 궁궐중 제일 크고 웅장한 궁궐로 알려진 경복궁에 대해 신통방통 경복궁을 통해 다시한번 경복궁의 의미와 뜻을 알 수있었습니다.

경복궁 에서 열리는 미술대회에 오게된 왕영감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고 모든것이 힘들고 지칩니다.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 영제교를 지나 근정전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어린나이에 죽어 궁의 수호신이 된 왕세자를 만나게된다.

왕세자와 함께 그림그릴곳을 찾으러 다닌 왕영감은 그림대회에서 입상할만한 그림을 그리려는 욕심에빠져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경복궁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조상들의 지헤를 발견하게 됩니다.

 광화문의 모습으로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입니다. 나라의 위엄과 문화를널리 모든곳에 보여준다는 뜻을 지닙니다.

경복궁은 태조 3년인 1394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395년에 와공되었으나 임진왜란때 일본에 의해 불에 타서 크게 훼손되었습니다.그후 수많은 노력으로 복원 조선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액자가 된집 경회루

경화루는 업무에 지친 오항이 휴식하거나 신하들과 연회를 즐기던 곳이다.

네모반듯한 연못에 2층으로 세워진 경회루 ,앞면 7칸 옆면5칸으로 총35칸규모의 건물이다.

게절이 바뀔때마다 경회루에서 본 풍경은 그림과 같다라는 말을 들은적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픈 장소이다.

왕비가 생활하던 교태전

교태전 후원에는 아미산이라는 산이있답니다.

중국의 유명한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이름이랍니다.꽃담과 굴뚝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전 겨울방학에 경복궁을 다녀온적이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아이들은 힘들다하고 춥다하여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미처 다 보지도 못하고 돌라왔던 기억이있에요.

신통방통 경복궁을 읽고나니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한번 가서 보고싶습니다.

따뜻해진 봄날 신통방통경복궁을 가이드 삼아 즐거운 나들이 해봐야겠습니다

신통방통 경복궁

신통방통 경복궁 ㅣ 신통방통 우리나라 6
방미진 지음, 김병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월

스토리 텔링으로 배우는 신통방통 우리나라 6[신통방통 경복궁]을 읽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던 왕이 생활했던 궁궐중 제일 크고 웅장한 궁궐로 알려진 경복궁에 대해 신통방통 경복궁을 통해 다시한번 경복궁의 의미와 뜻을 알 수있었습니다.

경복궁 에서 열리는 미술대회에 오게된 왕영감은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고 모든것이 힘들고 지칩니다.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 영제교를 지나 근정전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어린나이에 죽어 궁의 수호신이 된 왕세자를 만나게된다.

왕세자와 함께 그림그릴곳을 찾으러 다닌 왕영감은 그림대회에서 입상할만한 그림을 그리려는 욕심에빠져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경복궁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조상들의 지헤를 발견하게 됩니다.

 광화문의 모습으로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입니다. 나라의 위엄과 문화를널리 모든곳에 보여준다는 뜻을 지닙니다.

경복궁은 태조 3년인 1394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395년에 와공되었으나 임진왜란때 일본에 의해 불에 타서 크게 훼손되었습니다.그후 수많은 노력으로 복원 조선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액자가 된집 경회루

경화루는 업무에 지친 오항이 휴식하거나 신하들과 연회를 즐기던 곳이다.

네모반듯한 연못에 2층으로 세워진 경회루 ,앞면 7칸 옆면5칸으로 총35칸규모의 건물이다.

게절이 바뀔때마다 경회루에서 본 풍경은 그림과 같다라는 말을 들은적 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픈 장소이다.

왕비가 생활하던 교태전

교태전 후원에는 아미산이라는 산이있답니다.

중국의 유명한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이름이랍니다.꽃담과 굴뚝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책을 읽기전 겨울방학에 경복궁을 다녀온적이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아이들은 힘들다하고 춥다하여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미처 다 보지도 못하고 돌라왔던 기억이있에요.

신통방통 경복궁을 읽고나니 경복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한번 가서 보고싶습니다.

따뜻해진 봄날 신통방통경복궁을 가이드 삼아 즐거운 나들이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