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 한양을 건설한 위대한 건축가 ㅣ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허윤 지음, 김주경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5월

역사 이야기, 초등인물그림책!

이번에는 한양을 건설한

경회루를 세운 건축가, 박자청을 알아봐요.

처음 보는 위인이네요.^^

역사 그림책시리즈로 유명한 머스트비 출판사네요

초등저학년 눈높이에 딱 좋더라구요.

역사는 쉽게 쉽게 설명되어있어야

흥미도 생기고

더 나아가 공부하는 재미도 쌓겠지요!!

누각의 의미도 적혀있고

매주 들리는 경남 진주에 촉석루가 있는데

거기도 누각이예요.

바로 앞에 남강이 흐르고 여름에는 엄청 시원하지요.

남강유등축제할때면 탁트인 촉석루 누각에서 사진많이 찍었네요.

임진왜란때는 장군이 누각에 서서 적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그랬대요.

우와~~~

경복궁에 사는 석견이 보는 시선으로 경회루를 세운 박자청 곁에서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

진짜 잼난대요.

8개월만에 경회루를 완성했다니 정말 놀라운일이예요.

경회루 앞을 흐르는 인공 연못의 물은 고이지않고

흐르게 해서 늘 맑은물이랍니다.

궁궐 속의 연회장답게 진짜 멋지네요.

임금의 지지로

한양을 통째로 지은 박자청!!!

단아하지만 아름다운 그 시대, 조선의 미를 잘 표현한

죄고의 건축물인 경회루를

우리는 덕분에 볼수있는거였어요.

경회루에 봄이 되면

봄꽃들이 만개할텐데 벌써 기대되네요.

감돌역사 초등한국사 엄마표로 진행하기 좋아요

한국사여행 6 - 조선 시대 1 ㅣ 한국사여행 6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1월

감돌역사교실에서 나온 역사야 시리즈는 총 9권이예요.

한달에 한권, 총 9개월 과정으로 이야기 한국사를 풀어갈수있답니다.

감돌역사전문프로그램의 초등한국사책이라

역사야~ 시리즈와

방과후 한국사책도 따로 있네요.

괜찮아보입니다.

ㅎㅎㅎㅎㅎ

한국사는 늘 찬성입니다.

조기교육이 옳습니다

!!!!!!!!!!!!!!!!!!!

ㅎㅎㅎㅎㅎㅎ

장영실과 세종대왕에 관한책은

집에 많아서

읽어보기가 참좋아요.

위인전도 여러출판사별로 다 모으고 싶네요.

^^

앙부일구도 시계보는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자격루는 저번에 본 영화 '달빛궁궐'에서 자세히 살펴봐서

이번에 도움이 더 되었네요.

역사공부는 이렇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니깐

언젠가의 경험이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장영실 책읽을때 같이 만들어본 앙부일구예요.

이야기로 엮이는 초등한국사 감돌역사교실에서 나온

역사야시리즈

한달에 한권씩 부담없이 엄마표초등한국사로 진행하기 좋네요.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소년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 조선시대 천재 천문학자 ㅣ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박혜숙 글, 이지연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10월

창의력을 길러주는 머스트비 역사인물

초등인물 공부하기 좋은 머스트비

역사 그림책 시리즈

오늘은 두구두구

초등인물로 인기쟁이...이신

장영실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조선 최고의 과학자이시지요~~~

우와~~~

세진베리도 수수께끼, 퀴즈 좋아하는데

하늘이 낸 문제라니

눈이 똥그래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맞추겠다고!!!

세종대왕 덕분에

신분이 낮아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파격적으로 높은벼슬까지 얻게 되었다지요.

장영실도 딱 그 경우예요.

세종대왕님께도 특별히 감사드려야겠어요.

ㅎㅎㅎㅎㅎ

부산 동래에가면 장영실 과학동산이라고 있어요~~~~^^

명나라의 관측기기를 이용했기에

우리 조선의 시계와는 맞지 않았던걸

조선의 시간과 달력으로 만들었어요

경복궁 주변에 천문대를 만들어

하늘을 관측하고 정리했어요.

세종대왕은 이를 '칠정산내, 외편'으로 엮었어요.

이로써 우리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농업이 근간이었던 조선에서

중요시하던 천문학의 발달로

농업에 도움이 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초등인물, 장영실입니다.

감돌역사교실

초등한국사 5 - 조선시대 2 : 조선 중기 ~ 후기 ㅣ 초등한국사 시리즈 5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4년 9월

이야기와 인물과 문화재로 쉽게

배우는 우리 역사 이야기

역사야

감돌역사교실에서 나온

역사야~~ 이야기

초등한국사공부로 딱 좋아요.

감돌역사교실 역사야를 통해 다양한 공부가 가능하네요.

한자도 씁니다 ㅎㅎㅎㅎㅎ

초등한국사공부, 역사를 쉽게 이해하기위해서는

한자는 필수예요.

역사전문프로그램이구요.

이 책을 보니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활용하기 딱 좋더라구요.

방과후 수업에도 쓰인다니

딱 체계적입니다.

이번 5권에는

고려 후반부이야기가 실려있어요.

 무신들이 난을 일으키고

문신과 왕을 내쫒고 정권을 잡았지요.

거의 백년동안 무신집권기였는데

고려사회는 무신들의 세상이라고도 하지요.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로 천도한 이야기와

삼별초~~

부처님의 도움으로 몽골을 물리치고자했던

그래서 만들었던

"팔만대장경"

그래서 이렇게 대단한 팔만대장경이라는 선물을 후손들에게 만들어주었지요.

태백산맥 청소년판

태백산맥 청소년판 1~10 세트 - 전10권
조정래 원작, 조호상 엮음, 김재홍 그림 / 해냄 / 2016년 11월

​1948년 10월 여순사건 후 늦가을쯤

제석산자락 벌교는 군경의 지배아래 들어가고

지식인출신이지만 염상진은 산으로들어가고 

그를 따르는 하대치, 안창민도 산속으로 들어간다.

정하섭은 무당딸 소화를 좌익활동에 이용하게 되고....

염상진 동생 염상구는 청년단장으로 활개치며

형과 다른 사상의 소유자다.

벌교 유지인 김범우는 이런 좌우대립의 사상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고자 중립을 택한다.

​하지만 현실인 역사로부터 항상 선택의 가로에 놓이게 된다.

​심재모, 손승호, 서민영, 이지숙, 외서댁, 들몰댁

모두 큰 태백산맥이라는 큰 줄기로 짜여지는 것이다.

625전쟁이 나자

벌교는 다시 좌익에 의해 장악이 된다.

인민해방의 감격을 잠시 맛본다.

전쟁은 38선부근에서 대치하다가 휴전하게 되고

퇴로가 막힌 인민군과 빨치산 세력의 토벌작전은 끝난다.

인민해방을 꿈꿨던 염상진은 죽고

뒤를 이은 하대치가 그의 무덤앞에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새벽 바람과함께 전진하는 모습으로 소설은 끝이 난다.

​1953년 늦은 가을까지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