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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1 - 솔로몬의 날개
에스더 & 제리 힉스 지음, 캐롤라인 가레트 그림, 이미정 옮김 / 이가서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저는 소설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왠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영~ 재미가 없어서 책장도 안 넘어가기에 

다른 소설책 몇 권을 완독하고자 

시도했으나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번번히 중도 포기하게 됩니다.

심지어 유투브에서 읽어주는 책조차 소설은 여전히 지루하게만 느껴져서 

듣는 것 조차 안되었습니다.


더 이상 소설은 보지도 듣지도 않게 되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이 책은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마 끌어당김으로 유명한 힉스 부부의 책이었기에 궁금해서 구매한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네요.



소설류는 좋아하지 않던 터라 별 기대없이 책장에 꽂아 두었던 1권을 읽어봅니다.

사라라는 어린 소녀가 솔로몬이라는 올빼미를 만나 변화하면서 두명의 좋은 친구도 만나고 

그렇게 모인 어린 세명의 친구들이 솔로몬으로 부터 

끌어당김의 법칙을 배워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읽는 동안 마치 소소한 일상의 만화 혹은 짧은 단편 영화나 드라마 같은 것을 보는 기분이 듭니다.

생각보다 책이 매우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3권까지 전부 읽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참 재미있는 것이 3권이 끝나가기 시작하니 자꾸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 책장을 읽어가는데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

아... 이 책이 벌써 이렇게 끝나다니...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아쉬운 기분이 드는건 

난생 처음 느껴보는 기분입니다.



정말 기분 좋아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만약 나에게 어린 자식이 있었다면 다른 책 보다도 이 책은 꼭 읽으라고 

필독서로 권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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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 Watcher - 생각을 뛰어넘는 능력자 되기, 전면개정판
윤석준 지음 / 왓칭하우스 / 201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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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작가님으로 부터 작가님의 사인이 들어간 왓처를 선물 받았습니다.

생각치 못한 뜻밖의 선물이라 대단히 기뻤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에 작가님의 강의에 한 번 참여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욱 편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바는 생각, 감정에서 벗어나 그것들을 지켜보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하루 종일 오만가지 생각, 그리고 많은 감정속에 파묻혀 지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생각과 감정 중 정말 필요한 것은 극히 일부이고 나머지는

불필요한 것 들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절망, 분노, 슬픔, 괴로움 혹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공포, 불안, 부담감 등...

과거의 일을 생각한들 결과가 바뀌지 않고 미래의 일을 걱정한들 미래가 와봐야 알 수 있는 일인데

우리는 현재는 그냥 흘려버리면서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현재가 아닌 과거와 미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왓처 강의를 받아보기 전엔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과거와 미래에 낭비하고 있는지...

솔직히 나는 과거와 미래에 낭비하는 시간이 적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문뜩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무슨 생각을 보고있지?)'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면

역시나 나도 모르게 과거 혹은 미래에 대한 생각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현재에 집중하는 시간 보다 과거, 미래에 에너지는 낭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많은 책에서 현재에 집중하라, 현재만이 실재이다, 현존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재보다는 현재가 아닌 다른 생각들에

너무나 쉽게 휩쓸려버리곤 합니다. 왓처에서 말 하는 것 처럼 생각과 감정에 동일시되어

그것과 분리되지 못 하고 마치 우리가 공기를 인지하지 못 하는 것 처럼 무심코 휩쓸린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현재에 집중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좀 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끈질긴 생각과 감정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왓처 입니다.

지금 한 번 해보십시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아마 자신도 모르게 현재가 아닌 다른 생각에 빠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왓처에서는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많은 책들이 명상 할 것, 고요 할 것, 현재에 집중 할 것, 소망에 집중 할 것 등의 말을 많이 하지만

과도한 생각과 감정 때문에 집중을 못 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방법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왓처의 경우 정말 즉각적으로 내가 무슨 생각에 빠져있었는지, 어떤 감정이 휘둘리고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어떻게 해야 다룰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생각과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고 싶고 행복하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히 시크릿, 끌어당김 등

소망을 이루어주는 여러 책들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소망을 이루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원하는 동시에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말을 익히 보고 들었을 것입니다.  원치 않는다.... 나는 분명히 원하는데 원치 않는다니...

이는 나는 그 소망을 받을 수 없어!! 라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내재한 상태라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생각과 감정을 찾아내고 흘려보내는 것이 의외로 쉽지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을 소망하고 소망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믿으라하는데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이

멋대로 떠올라 격렬하게 방해합니다. 그때 왓처에서 설명하는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부정적 감정과 생각을 흘려버리는 연습을 계속 하면 할 수록 훨씬 더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소망이 이루어진 믿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소망에 대한 믿음 보다는 소망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과 감정이 더 강했다면

지금은 왓처를 통해 배운 생각클리어와 감정클리어 등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정말 확연히

감소했음을 느낄 정도 입니다.


이렇게 왓처만으로도 많은 책에서 말하는 핵심이 농축되었으면서 그것에 대한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상세히 설명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소망을 이루는 것에 대해서는

왓처2에서 소개를 한다고 합니다.

예고를 봤는데 예고에서 이미 핵심은 짚은 것 같은데 과언 어떠한 것들을 전달해 주실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생각이 어떤 녀석들인지 또 감정은 어떤 녀석들인지 알고는 있으나 이 두 존재를 다루기가 어렵다,

다루는 방법을 도통 모르겠다,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생각이 더 많이 난다. 감정을 버리려고 하면

감정이 더 심하게 올라온다는 분들, 소망에 집중을 하고 싶은데 부정적 생각과 감정들 때문에 도통

소망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분들은 왓처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피한다고 피해지지도 않고 버린다고 버려지지도 않는 생각과 감정이라는 두 존재를 정말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실겁니다.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면 나 자신이 얼마나 편안하고

자유롭고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저 또한 직접 경험바 있기에 생각과 감정의 고통속에서

괴로워하시는 분이라면 꼭 꼭 꼭!! 읽어보시고 편안해지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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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6

자신이 원하는 생각을 이루고 싶다면 자신이라는 전원에 그 생각을 합치시켜라.

그리고 그 생각에 계속 집중하게 되면 소망이 조만간 이루어지게 된다.........다만,

그것이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먼저 [날씬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생각을 사라지게 해야 한다. 

이처럼 왓칭은 생각을 바라봄으로써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탈출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현실로 실현해 주기도 한다. 생각으로부터 에너지를 끊거나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서다.  

이것은 일찍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일체유심조'의 뜻과도 통한다.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내는 것으로 내가 원하는 세상을 내가 주인으로서 창조해 나갈 수 있다."

이렇듯 모든 일은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 그런 마음을 왓칭을 통해 다룰 수만 있다면

마음의 평화와 함께 소망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P. 97-98

왜 똑같은 장면을 보고도 목격자들은 서로 다른 진술을 하게 되는 걸까?

그것은 사람마다 자신의 시각에서 보고 생각한 대로 말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자기 생각에 비추어 어떠한 사실을 보게 된다.

결국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에 비추어 보는 것이다.

---- 중략 ----

이처럼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알고 보면 자기 생각의 결과물이다.


P. 133

왓처는 분명히 존재해 왔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왓처의 특성이 '침묵'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소리도 모습도 없다 보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 것이다.

그와 반대로 머릿속에 생각이라는 것은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 떠들어대며 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 중략 ----

왓처는 소리가 아닌 '느낌'으로 전한다. 생각이 내는 소리가 없이 가슴을 통해 무언가 울림이

느껴진다면 그것이 왓처라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 바라볼 것은 우리의 가슴이다.

이제까지 생각으로만 살아왔다면 가슴으로 그 관심을 내려보자. 가슴이 먹먹해지거나 가슴이

전율하는 그 느낌에 주의해보자. 그곳에 진정한 힘과 보물이 있을지 모른다.


P. 188

감정은 어린아이와도 같다. 그래서 감정은 관심을 주어서 달래고, 보호하고, 안아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바라보아주어야 한다.


P. 191

대부분 내려놓아야 한다고 할 때 행동을 통해서만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어에서 오는 느낌일 뿐. 앞서도 우리가 감정에 관해 공부했지만, 감정이

제대로 놓아지려면 감정과의 완전한 소통이 먼저 일어나 서로가 이해되어야 한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내려놓아 진다.

감정도 이유가 있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통과 이해의 완성이 내려놓기라 할 수 있다.


P. 218

영감이 오게 하는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지는 순간을 자주 만드는 데에 있다.

생각 속에 빠져있다면 영감에서도 그만큼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문득'을 기억하자. 영감은 예고 없이 '문득' 오게 된다.


P. 241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내가 있어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씀도 즐거움도 행복도 내가 있어 올 수 있다.

내가 없다면 세상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느끼며 여기에 존재하게 하는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이렇게 결과에서 떠나 자신이 지금 존재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 시작할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 보인다. 세상에 무수한 꽃과 나무와 돌, 물, 흙 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산천이 되듯이, 우리들 모두도 각자의 색깔로 지금 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것이다.


P. 251

어떠한 일도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좋은 뜻을 품고 온다.

그것을 제대로 헤아릴 수만 있다면 '받아들임의 감사'를 할 수 있다.

감사하여야 할 어떤 이유도 먼저 따지지 말자. 그저 가슴으로부터의 순수한 감사함을 느껴보자.

그것이 '진실한 감사'다.


P. 256

생각은 늘 당신이 어떤 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한다고 부추긴다.

그러다 윽박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게임이다.

생각이 말하는 것처럼 당신이 가야 할 곳은 그렇게 머나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가야할 목적지는 바로 '지금 여기'다. 여기에 최고의 행복이 있다.

지금에 무한한 기쁨이 있다. 현재에 최고의 사랑이 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여기에 영원한 자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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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 감사하는 순간 당신도 행복한 부자가 된다
이진희 지음 / 돌아온탕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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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정말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이구나!' 하며 읽어나간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진희 작가님이 마음으로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나 또한 그와 비슷한 길을 걸었고 절망의 끝에 서봤기에 너무나 많은 부분이 가슴 깊이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에 겪었던 모든 감정과 생각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었기에

남이 쓴 책이 아닌 내가 쓴 책이라 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감사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상상도 못할 정도로 대단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감사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무조건 적인 감사도 물론 효과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엔 그저 절박함에 못 이겨 

무조건적인 감사를 했습니다.

일종의 암시적인 정화 작업이었지요.  그러나 저에게 이 방법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전보다 나아진 것은 분명하나 저에겐 다소 강제적인 방법으로 다가왔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잊혀져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저 자연스럽게 대상을 향한 감사를 행하게 되었고

이는 저에게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통해 만나게 된 이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에는

 다양한 방법의 감사를 실천하는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감사보다 더 큰 감사를 하는 방법, 내가 생각치 못한 멋진 감사 방법,

더 높은 차원의 감사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것 하나하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도록 강한 감사의 마음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담겨있습니다. 

이대로 실천해 나간다면 이 세상에서 무엇하나 감사 못 할 것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감사를 하는 것에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독창적인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은 도저히 감사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감사가 너무 힘들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도통 감을 못 잡겠다.는 분들께

아주 좋은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조금 다른 방법의 감사를 배워보고 싶다는 분께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작가의 솔직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기에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겪어야 하는 수 많은 고충에 시달리는 여성분들께 특히 더 필요한 책이라

저는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고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저 역시 그 고충을 모르는바 아니기에 맘이 힘들고 괴롭다면 정말 꼭 읽어보시라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어렵고 괴로운 현실에서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 배우자, 가족 등 자신의

가장 소중한 주변인들에게 버럭 화를 내고 그 후회로 인해 자괴감과 죄책감에 휩싸이는

상황이 반복되는 분들께는 필독 도서로 강력하게 권하는 바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감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더욱더 강력하게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또한 제가 세상을 살면서 마음이 흔들릴 때 마다 그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안식처와 같은 책이될 듯 합니다.


따뜻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큰 자질인 사랑과 감사...

이 둘은 절대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사랑이 커지면 감사는 저절로 생겨나고 감사가 커지만 사랑도 자연스래 생겨납니다.

하지만 사랑을 먼저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무조건 사랑을 먼저 실천하라고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실패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만물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나간다면 사랑은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라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 만물에게서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이 세상은 분명 아름답고 평화롭고 풍족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을 기반으로 더욱더 면밀히 나의 내면, 나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직시하면서 나 부터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감사라는 무한한 에너지로 가득히 채우고 확장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은 감사의 마음 근육을 더욱 단단하고 강하고 거대하게 확장하여

참으로 밝고 건강한 기운을 내뿜는, 그로인해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밝고

 건강한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합니다.


모든 것의 밑거름이기도한 감사 테크닉을 꾸준히 키워나갈 수 있는 훌륭한 손길이자

길잡이가 되어 줄 멋진 책을 만나게 되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나 역시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밝고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서평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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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8

감사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능력이다. 마음이 부드러워지면 마음이 넓어진다.

마음이 넓어지면 나와 많은 사람을 포용하게 된다. 감사는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연습이다.

단단한 얼음 덩어리를 태양이 녹여주듯 따뜻한 사랑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녹여 흘려보낸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고 다독이기 시작할 때 감사의 감정은 자연스럽게

뒤따라 온다.

나를 용서하고 인정하는 것이 감사의 본질이다. 남에 대한 원망, 세상에 대한 분노는

결국 나 자신을 향하게 된다.

너무 추악한 모습을 하고 있는 내 안의 헐크도 내 모습 중 하나다. 헐크도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주고 인정해 주면 점점 온순해진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인정해주자.

그 모두가 나에게 필요해서 온 감사한 존재다.


P.82

감사는 시련과 삶의 고통을 수용하고 등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준다.

시련과 고통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감정적, 신체적, 정신적 고통 없이는

깨달을 수 없는 교훈 들이 한가득 들어있는 선물이다. 강하고 담대해진다.

삶을 살아가는 유연한 자세와 높은 적응력, 부드러운 자세를 배우게 된다.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잘 견뎌낸 나무가 쓰임을 받고, 뜨거운 불 속에서 잘 견뎌낸

도자기가 더 아름답고 높은 가치가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잘 견뎌내면 그만큼 더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견딤의 크기가 쓰임의 크기를 결정하고, 견딤의 기간이 쓰임의 기간을 결정한다.


감사하면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따라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소망을 품고 견디고, 살아낼 수 있다.

모든 시련과 고통에는 끝이 있다. 어두운 터널도 반드시 끝이 있다.

끝이 안 보이는 듯해도 달리고 달리다 보면 분명 밝은 태양과 만날 수 있다.

잠시 후 다시 터널이 나올지라도 터널의 끝은 반드시 있다.


P.113

감사는 온 우주의 기운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이며,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꿈을 가진다고 꿈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꿈을 성취하는 사람들은 행동하는 사람이다.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간절한 꿈을 꿨다면 일단 써야 한다.

글을 쓰지도 않으면서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은 몽상에 불과하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고,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 한다.

나만의 목표가 생기면 기한을 정하고 그에 따른 실천계획을 적는다.

확고한 목표를 위해 지금 당장 내가 시작할 수 있는 명확한 일을 쓴다.

그리고 그 행동을 매일 하면 된다.

매일 지속하는 작은 행동은 결국 내가 원하는 곳으로 한 단뎨 더 좋은 곳으로

나를 데려다줄 것이다.

생생하게 꿈을 꾸는 여러 방법이 있다. 나는 감사일기를 추천한다.


P.178

가장 먼저 감사해야 할 사람은 누가 뭐래도 나 자신이다.

에너지가 필요하다 싶을 때는 셀프감사 외에 <사랑♡축복 5 감사>를 나에게 해준다.

나는 감사와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나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은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비록 나를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조차도 선물일 수 있다.

그 사람 덕분에 내 마음 근육이 더 단단해지는 것이다.

그후로 나는 시댁 관계에서도 자유로워졌다.

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들, 말 한마디가 곱게 들리지 않던 관계였다.

이제는 무슨 말을 하든지 웃어넘길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용서하는 것이고,

내가 행복하기 위해 감사하는 것이다.

용서하고 감사하면 가장 큰 혜택을 입는 사람은 상대방이 아니라 바로 나다.

용서는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매일 <사랑♡축복 5 감사>를 세어보고, 전해보길 바란다.

당신안에 이미 나누고 베풀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사랑과 축복, 감사가 가득하다.

당신은 완벽하고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체이다.


P.217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말은 자신의 삶에 대한 강한 믿음에서 나온다.

생각과 말은 자신에 대한 세상과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선언인 것이다.

내가 무슨 생각과 말을 하는지 모르고 뱉어 왔던 시간을 반성하자.

아무도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누구도 우리가 부정적인 말을 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내가 내 생각과 감정의 주인이 되어 내가 원하는 말, 좋은 말,

긍정의 말만 하려고 노력해보자.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에 커다란 차이를 낳는다.


P.262

'감사'가 노력과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듯이 매일 하는 '말'도 노력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

좋은 일, 기쁜 일에만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감사한 이유를 찾아보고 '감사합니다'를 외쳐보자.

미래가 불안해지거나 걱정 근심이 몰려올 대는 스스로에게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라고 용기를 주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는 욕대신 감사를 해보자.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쿨하게 외쳐보자.

그 모든 말이 결국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떨쳐버리고, 바람직한 일에 관심을 집중해보자.

더 나아가 상대방의 장점에 집중하면서 그를 축복해 보자.

가시처럼 상대방을 찔러 상처주는 말은 삼가고, 장미꽃처럼 향기 나는 말을 해보자.

내가 내뱉은 말은 모두 부메랑 처럼 나에게 돌아온다.


P.271~272

나를 기쁘게 하는 모든 일은 내 안에 있는 기쁨과 나를 만나게 해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할 수 있다. 나에 대한 기쁨은 오로지 나에게만 속해 있다.

누구도 기쁨을 빼앗아갈 수 없다. 과거가 얼마나 기뻤는지,

미래가 얼마나 기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이 기쁜가, 행복한가가 중요하다.

언제 어디서든 기쁨을 만난다면 모든 순간이 삶에서 가장 행복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칭찬, 애정, 관계, 성공 혹은 실패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기쁨에 따라 결정된다.

기쁨은 모든 좋은 거의 원천이다. 기쁨은 우리의 타고난 권리이다.

기뻐하면 만족할 때 기회가 기적을 이룬다. 지금 그 자리에서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감사하자.

감사는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모든 것에 기뻐하는 마음이다.

감사하면 인생에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내면의 기쁨을 잃지 않는다.

기쁨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물이다.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P. 280~281

모든 것은 축복이다.

모든 만남, 경험, 관계, 생각, 사물이 다 유익한 것이다.

모든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신성한 질서에 따라 완벽하게 존재한다.

신성한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모든 것이 축복임을 깨닫고 그러한 사실이 가슴 속 깊이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감사의 이유다.

설령 나쁜 일이 생겨도 이 일을 통해 내가 배우고, 어떤 성장을 할 것인가 기대한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는 것을 바라보고

늘 감사 고백을 하는 것밖에 없다.

감사는 하나님께 모든 일을 맡기는 가장 빠른 길이다.

혹 아직 모든 것이 축복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바로 그 이유로 모든 것이 축복이 아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감사를 방해하는 마음속 장애물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인지하고, 흘려보냄으로써 정화할 수 있다.


감사는 나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부로 돌리게 한다.

감사는 이미 성취한 모든 것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기뻐하는 마음가짐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모든 일을 이해한다.

용서하고 수용한다.

내 삶에 축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유익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용서와 이해, 관용과 수용, 사랑을 겸심하면 모든 것이 나의 편이 된다.

용서는 이미 이루어졌고,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일만 남았다.

이해도,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가 나의 생각을 변화시키기만 하면 내 주위 세상은 변한다.


진정으로 축복을 원한다면 축복만 선택하자.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우리에겐 축복된 일만 이어질 것이다.

나와 함께하는 모든 것이 축복이다.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대신 내 안에 있는 것, 나와 함께하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자신 안에 머물면서 그냥 단순하게 존재하자.

삶이란 매 순간 존재하는 것이다.

감사는 사랑으로 통하는 문이다.

사랑은 우리의 본성이다.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흐른다.

감사의 기적은 바로 지금 이 순간, 감사, 사랑, 행복, 기쁨, 축복을 선택할 때 여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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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신에게 사랑 받는 3줄의 마법 - 쓰기만 해도 월급과 인맥, 평생운이 극적으로 바뀐다!
후지모토 사키코 지음, 정세영 옮김 / 앵글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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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혹은 종이에 기록을 함으로써 더욱 강한 각인 효과를 준다는 것은

이쪽 부류의 책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마 한 번 이상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하고 의외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분명히 하라는 대로 했고 열심히 했는데 딱히 변하는 것은 없다?

필시 해당 작가의 성향과 나의 성향이 맞지 않다보니 저자의 방식이 통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쩌면 끈기가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중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을 보게 되었고 책 소개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 문제의 원인을 궁극적으로 발견
- 솔직하게 기술되어있는 자신의 글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자기긍정,

  진짜 자신을 받아들이는 방법
- 자신을 객관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긍정은 도리어 독!


일전에 큰 배움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문제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면 아무리 겉으로 노력을 한다 해도 변화하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사실을요.

변화하는 듯 하지만 특성 상황에 놓이면 금방 되돌아 오는 반복을 계속,

끝없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그 문제의 근원을 제대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변화는 너무나 쉽고

빠르다는 사실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배운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 와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조건적인 긍정이 아닌 내가 부정하고 외면하고 있는 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노트필기란 무엇인가?

그 내면을 바라보고 내가 바라는 설정으로 변경해 가는 노트 필기의 비법은 무엇인가?

이 방법을 반드시 알고 싶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중요시 하는 3줄 노트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들여다보기

2. 내려놓기

3. 설정 변경


지금의 나와 지금의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진짜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원하는 세계를 스스로 정한다.  (P.19)


많은 책에서도 이야기 하듯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자기 내면을 솔직히 바라보는 것을

아주 중요시 합니다.

ㅇㅇㅇ이지만 ㅇㅇㅇ하니까 괜찮아, ㅇㅇㅇ이지만 ㅇㅇㅇ하니까 충분해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솔직히 감정을 털어 놓으면서 현재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재설정하는 노트필기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 다시 질문하고 솔직하게 답을 하는 방법을 통해서 본인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방법과, 사실과 감정을 구별하는 연습방법 또한

알려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듯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운 내면의 깊은 곳을

바라보는 노트필기에 대한 예시가 충분히 적혀 있습니다.


나의 내면을 직시하고 설정을 변경하고 싶거나 양질의 노트필기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꼭 한번 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더이상 나의 내면에 숨어있는 감정을 피하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나를 바꾸고 싶다 하는 분도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무조건 적인 희망이나 긍정으로 내면의 상처는 바라보지도 않으면서 포장만 하는 방법이 아닌,

내면 깊은 곳의 상처부터 바라보고 치유하고 꾸며나가고자 하신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 책에 실린 방법대로 노트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 현실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멋진 삶을 풍요롭게 즐기며 살아가는 기쁨을 얻고, 

그 멋진 삶을 모두와 공유하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서평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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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지구 생활 안내서 - 에마누엘의 메시지 에마누엘 시리즈
패트 로데가스트.주디스 스탠턴 지음, 정창영 옮김 / 무지개다리너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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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했던 것 만큼이나 가슴에 큰 힘을 빛을 사랑을 심어주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이런 책을 매우 좋아합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가슴이 따스해지고 사랑과 기쁨과 행복이 충만해지는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이런 책을 읽을 때 만큼은 정말 세상이 편안하고 아름답고 포근하고....

참으로 두려움 없는 무엇하나 걱정할 것 없는 항상 사랑받고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영적 존재인 에마누엘이 이야기해주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대답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고있는 문제에 대한 대답 

영, 신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한 대답들.....

그 대답들이 간결하면서도 확실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그저 나쁘게만 보여졌던 사건들과 상황들의 영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보여지는지 왜 그렇게 보여지는 것인지에 대해서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이러한 배움을 지속적으로 상기함으로써 나 또한 이원론적인 판단과

족쇄로 부터, 눈을 가리고 있는 장막으로 부터 점차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느낌이

피어올랐습니다.


우리는 기억을 망각한 창조자 창조물이며 절대적으로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곳에서

영원하며 안전하고 깊은 사랑을 끊임없이 받고있는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그런 따스한 책을 원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엔 에마누엘의 영적 수련방법에 대한 것도 나와있습니다.

수련에 대한 목차와 함께 에마누엘의 메시지 일부를 첨부합니다.


1. 자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수련

2. 내면의 메시지에 동조하는 수련

3. 생기를 되살리는 수련

5. 자기 자신과 친숙해지는 수련

6. 자아를 재인식하는 수련

7. 이번 생의 과제를 발견하는 수련

8. 전생의 기억을 되살리는 수련

9. 더 근 자아로 확장하는 수련

10. 육체의 한계를 지우는 수련

11. 지금에 머무는 수련

12. 자기를 점검하는 수련
 

어느 때 어떤 수련을 하든지 마음에 끌리는,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방법을 따르십시오.

그대의 욕구가 바뀌면 수련법도 기꺼이 바꾸십시오.

융통성 없이 어떤 특정한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은 명상의 목표에 이르는 데 가장 큰 장애가 됩니다.

이 수련 법들은 영혼이 즐거워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의 수련법은 모두 독특하고 특유의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인 목적은 자유로워지는 것, 인간의 경험의 한계를 초월하여

한순간 궁극적인 자유와 평화를 맛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부분이 워낙 좋았던 책이라 어디 하나 선별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만

이 글을 보는 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일부 올리며 서평 마무리 합니다.


P.181~183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무언가를 그리는 심상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심상으로 그리는 것은 영적인 실체입니다.

그대들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대들의 세계에 나타나기 전에 영 안에 있던 것입니다.

구상이 먼저 있고

그 다음에 보다 밀도가 높은

물질적인 것들이 뒤따라옵니다.


그대들의 선입견에 도전해 깊이 생각해 보면

그대들의 선입견이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알 것입니다.

그러면 그대들의 알아차림의 폭도 넓어지죠.

예를 들어서, 벽이 더 이상 벽에 그치지 않고

움직이며 진동하는 의식의 파편으로 보일 겁니다.


무엇이든지 심상으로 생생하게 그리면

그대들의 세계에 물질적인 실체로 나타납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그려 보십시오.

그리고 어떻게 되나 보세요.

하지만 친구 여러분, 조심해야 합니다.

그대들이 그냥 별생각 없이

무엇인가를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상상하고 확신을 갖는다면

그것이 그대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그것은 그대들이 상상한 대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건 마법도 아니고 부질없는 희망도 아닙니다.

이것은 그대들이 지니고 있는

창조적인 추진력의 진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선택하지 않은 것이

그대들의 삶에 들어오지 않게 할 수 있는

자신의 깊은 능력에 대한

자각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대의 인생은 그대가 디자인한 것입니다.

그대는 그대의 외부 현실에

그대에게 낮선 것은 아무것도 창조해 놓지 않았습니다.

그대들은 자신의 영혼이 진정으로 믿은 것이

외부 환경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대가 처해 있는 물질세계를 하나의 상징으로 여기고,

그대의 몸을 그대의 영혼이 확장된 것으로 보십시오.

그대가'있으라'라고 말함으로써 나타난 것으로 보십시오.


그대의 삶은 그대의 주인이 아니라

그대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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