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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정의를 위해 싸우다 ㅣ 마음 잇는 아이 9
이병승 지음, 임광희 그림 / 마음이음 / 2020년 2월
평점 :
📖 초등 3학년부터 읽기 좋은 고전 이야기
[마음이음의 홍길동전] - 오늘은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고전의 재해석
안녕하세요 루콩마미입니다.
오늘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추천할 만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마음이음의 "홍길동전" 이랍니다.

📚 고전 『홍길동전』, 그대로 읽기엔 어려운 이유
우리가 잘 아는 <홍길도전>은 허균이 쓴 고전 소설로,
불공정한 신분 제도, 당대의 모순과 부조리를 비판한 작품이예요
하지만 원작 속 홍길동은 아내를 두명 얻고,
조선 시대의 가부장적인 구조 속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라
오늘날 아이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기엔 다소 거리가 있죠
그래서 부모로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고전을 꼭 읽혀야 하나?" 요즘 시대에 맞는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요

✨ 마음이음의 홍길동전은 다릅니다.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재해석한 홍길동전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받아들일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고, 핵심은 더 분명히 담아낸 작품이에요
✔ 시대의 불공정함 속에서 꿈을 빼앗긴 인물,
✔ 하지만 좌절 대신 공부와 행동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홍길동
✔ 활빈당의 리더가 되어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이야기
이런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줘요

💬 고전이지만, 지금 시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마음이음의 홍길동전』은 단지 옛이야기를 재현한것이 아니라,
지금은 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질문과 가치를 던지는 책이예요
왜 세상에는 불공평이 있을까?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정의롭다는 건 어떤 모습일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게 하고,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삶에 용기와 기준을 세울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마음이음의 홍길동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고전의 핵심은 살리고,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은 덜어 냈어요
원작에는 복수, 첩의 문화 , 차별적 표현 등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조선시대 배경 요소들이 있는데요
'마음이음' 버전은 이런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그 대신 정의와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에 집중해
아이들이 혼란 없이 받아 들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수 있고
"불공정한 사회 제도 ","신분 차별", "기회박탈" 같은 주제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책은 자연스럽게 공감할수 있는 방식으로 문제를 던져 주네요
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왜 그랬을까?","나는 어떻게 할까?"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