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 즐거운 과학 나는 알아요! 9
피에르 원터스 글, 마고 센덴 그림, 최재숙 옮김, 손영관 감수 / 사파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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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나는 알아요! *즐거운 과학* 사파리에서 나온 똑똑한 지식그림책~` 화산 화산은 무엇일까요? 지구의 모양을 설명하고 지구 가운데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는 단단한 암석 마그마를 소개하면서 마그마가 분화구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것이죠~~ 화산의 영어 이름 '볼케이노'는 로마 신화의 불의 신 '불카누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책 한장한장 넘기면서 지식그림책속으로 빠져듭니다.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요?~ 화산의 폭발과정이 나오는 그림도 아주 재미있는 표정의 화산이 등장합니다. 오디오 씨디를 통해서 듣는 재미가 있어요~ 마그마의 분출모양이 나오고 지구속도 보이는 데 쉽게 내용도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지식책이네요~ 세계지도속에서 화산의 분출이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고 책장을 펴면 세계의 유명한 화산이 설명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직접 화산분출 모양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화산을 다 읽고 난 후 풀어보는 퀴즈로 아이들이 얼만큼 이해했는지 알수 있어요~ 문제 뒷장을 열면 답이 보이네요~ 지식그림책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나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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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새 친구 잠재력 향상 프로젝트 3
아나 오비올스 글, 수비 그림, 김경미 옮김 / 드림피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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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피그에서 나온 잠재력 향상 프로젝트
"마리아의 새 친구"

마리아의 전학 온 친구 판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판다는 아프리카에서 왔다.~선생님이 칠판가득 세계지도를 펼치시고 판다의 아프리카를 찾는다.

판다는 마리아에게 아프리카 말을 가르쳐주고 아프리카춤도 알려주며 함께 춤도 춘다. 판다는 화려한 아프리카의상도 입고 머리카락을 전부 땋기도 한다.

판다의 엄마는 아프리카전통요리도 가르쳐주시고 요리도 맛있게 먹고 판다의 아빠가 만드신 아프리카 전통가면도 보고 전통 악기도 본다.

판다와 함께 아프리카의 전통 게임들을 하는데 어웨일게임이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마리아는 아프리카에 대해 공부하려고 도서관도 간다.

하지만 방학이 되자 판다는 고향인 아프리카로 떠나게 되고 마리아는 마음속으로 아프리카의 말도 배워서 판다의 고향인 아프리카를 꼭 가 보겠다고 다짐해 본다.

책속의 절제된 색감의 은은한 그림과 마리아의 모습이 매우 친근하고 아이들 마음이 포근해질 것 같다.

이 책은 놀며 배우는 지식활동이 소개되어 있다.

아프리카 전통게임 씨앗모으기 게임인 어웨일 게임도 재미있고 마리아처럼 엄마랑 도서관에 가서 아프리카를 찾아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또한 아프리카 가면인 탈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까지 나와 있어서 책읽고 난후 독후활동으로 엄마랑 쉽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보여지고 있어서 좋았다.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어떤과정을 거쳐야 할까~

마리아와 판다의 이야기속에서 아이와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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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알지 못하면 뒤떨어진다 - 재미있게 읽고, 쉽게 바뀌는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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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제목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올바른 공부습관과 공부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초등학생과 예비 중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책!!

이 책에서는 딱딱하게 공부를 이렇게 해라 라고 강요하지 않고 7명의 학생들의 에피소드을 재미있는 동화책처럼 엮어서 실제 공부에 필요한 방법과 실패요인의 분석,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큰 책을 펼치면 큼지막한 글씨와 빼곡하지 않은 허렁한 대화체의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로 금방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수업시간에는 세상에 혼자뿐인 미혜, 시간만 나면 책을 읽는 소윤이, 정리 비법의 달인,영혜 그리고 민주, 수업만 듣고 하루를 보내는 창우의 성적, 실수연발!결과가 나쁜 현성이의 눈이 커졌어요!, 기적의 천재인 선미의 장기기억, 방학을 잘 보낸 소율이는 다음 학기 성적 점프!각 장의 주인공에게 붙은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암시해 주고 있다.

주인공들이 겪는 친구나 본인들의 이야기속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점이 저학년아이들이 읽어도 무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학교수업은 잘 안 듣고 학원수업만 들어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선생님 수업을 잘 들어서 성적이 오르는 미혜이야기도 너무 좋았다. 요즘은 너무 속진이라고 학원들이 앞서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수업에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속에서 정말 중요한 수업은 학교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는 걸 아이들이 인식해 주면 좋겠다.

학원은 학교수업으로 따라가기 힘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충의 의미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게 했다.

또한 공부에서 중요한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는 소윤이이야기도 좋았다.

모든 공부의 밑거름이 되는 독서를 틈틈히 학과공부에 관련되어 읽어주는 소윤이가 참 기특하다.

과목의 단원과 관련된 책들을 읽어가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즐기는 모습에 우리아이도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서 자신의 공부문제점을 찾고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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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인간
KBS 공부하는 인간 제작팀 지음 / 예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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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다큐로 하는 '공부하는 인간'을 관심있게 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호모 아카데미쿠스~~

왜 이 단어가 가슴 설레게 하는지~

책좋아하고 뭔가 계속 배우는 걸 열망하는 나로서는 정말 궁금해지는 책이다.

전 세계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기을 담아낸 책이면서 현재 우리나라교육열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우리나라 엄마들은 왜이리 교육에 목숨걸고 그 비싼 사교육에 매달릴까 생각했지만 내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나의 사고도 완전히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의 분위기를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힘들다.

그런 공부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에 엄청난 입시전쟁으로 치열한 공부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들...

특히 동양인들이 공부에 대한 갈망은 공동체적이라는 사실에 새삼 내가 나의 공부목표를 정했던 고딩 시절이 떠올랐다.

나 자신도 나보다는 엄마를 위해 공부목표를 삼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제작팀이 세계의 공부강국들을 탐방하면서 동양인의 공부목표는 가족을 위한 공부, 사회를 위한 공부, 국가를 위한 공부라고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보다는 집단, 독립성보다는 관계성을 중요하게 하고 아이큐보다 학업성취에 강한 영향을 주는 '동기'를 꼽는 동양사람들의 풍토를 보여준다.

반면, 서양인들은 튀는 것을 좋아하고 , 자녀들에게 당근을 주며 공부시키며, 아이큐를 믿고 자신의 재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각 문화권마다 공부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그 방식도 다르다는 사실...

그 이유는 그 사회의 문화와 역사, 생활방식, 사고습관등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영향을 주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공부에서 세계최강의 자리를 지키는 유대인들의 공부법도 흥미로웠다.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물을때 함께 다시 한번 정독하며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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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 최신 뇌과학의 고득점 비결
이케가야 유지 지음, 하현성 옮김 / 행복포럼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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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뇌과학의 고득점 비결

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원래 사람의 뇌는 공부를 싫어하며, 열심히 외워도 곧 잊어버린다.

그것이 뇌의 본성이다.

이에 최신 뇌과학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게으름뱅이 뇌를 속이는 것이다.

이것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공부법의 비결이다.

이 책의 표지만읽어도 어떤 이야기를 저자가 하고 싶은지 알것 같다.

정말 신기한 우리의 뇌 사용방법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뇌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공부를 하자는 작가의 의도가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다.

기억의 정체, 해마,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는 뇌, 뇌를 잘 속이는 방법, 반복의 효과, 해마와 기억의 열쇠를 쥐고 있는 LTP, 추억이라는 기억의 정체, 감동적 공부법, 사자 연상법, 신기한 수면에는 수면도 공부의 일종이다.,꿈은 실력을 키운다.,수면과 기억의 신기한 관계, 공부는 매일 꾸준히, 자기 전은 기억의 황금시간대, 하루의 효율적 사용방안, 기억의 본질, 장기적인 공부 계획, 상상, 기억의 방법, 소리내어 외우기, 탄력적인 기억법, 꾸준한 노력까지~~~정말 책장을 놓을 수 없었다.

아이를 위해서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정말 나 자신조차도 나의 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을 고민하게 하고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내용이 가득했다.

책의 내용이 이어지면서 중간중간에 심리학 칼럼과 체험담도 너무 좋은 내용이 가득했다.

심리학칼럼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것과 오래된 습관처럼 우리 생활속에서 지킬 수 있는 내용들이 보였다.

색채심리학에서 공부방에 필요한 녹색이 나와서 안심했다.

내가 좋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녹색을 책장과 뿌듯했다.

그 외에도 모차르트 효과나 바이오리듬, 배경음악, 사랑에 빠진 뇌 등도 흥미로웠다.

체험담은 작가에게 고민을 보내거나 자신의 공부법을 써보낸 실제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았는데 체험담을 읽고 작가가 또한 조언하는 점까지 보여주고 설명까지 달아놓았다.

책을 덮고 어떻게 보면 이렇게 공부하면 누구나 다 공부잘 하겠지~물론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사실 공부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공부습관이 잘못되거나 실천이 어려워서 포기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나의 뇌를 최대한 잘 이용해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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