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설득의 법칙
로저 도슨 지음, 박정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설득의 법칙이라^^그렇다. 우리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매일 의사소통을 한다. 그 와중에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이 책은 유명 컨설팅 강사가 자신만의 비법, 노하우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내용은 쉬운것 같지만, 결코 책이 빨리 읽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아주 세심하고 방대하게 분석을 해서 우리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알려주려고 하다보니 좀 지루하고 중요한 부분을 독자 스스로 체크해서 스스로 챙겨야 하는 단점아닌 단점도 있다.

하지만 많은 부분들을 상세하게 나누고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읽고 적용할 수 있다면 이 책의 가치는 굉장히 커질 것이다.참고로 시간이 없는 독자에게는 책의 목차만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도 무난히 읽힐 정도로 내용은 무난하다. 그리고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뭐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알면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것은 내가 이기면서 상대로 하여금 이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라는 것...참 대단한 처세술이 아닌가 싶다.결국에는 우리 모두 잘 살자고 하는 것이니까...^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후 이야기
스티븐 C. 런딘 외 지음, 유영만 옮김 / 한언출판사 / 200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 다섯개를 서슴없이 주어도 모자란 책이라고 평할 수 있다.먼저 난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책을 읽지는 않았다. 그냥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역시나 맞는 내용이지만 진부하겠거니 생각도 했겠지만(이 생각은 서점에서 책을 처음 봤을때...) 그 후로 책에 관해서는 잊혀졌었다.그러다가 어느날 학교 도서관에서 그 후 이야기,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선 목차를 편 순간 이론에 적합한 사례들을 열거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자 어떻게 이론을 조합했을까 하는 궁금함이 일었다. 어느 자기계발서든지 이론은 모두 좋고, 그대로 한다면 누구나가 자기만족도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fish의 첫번째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책이 빛을 보려면 이 책과 더불어서일 것이다.

우선 이 책을 읽을때는 피쉬이론을 알고 있다면 적용시킨 사례들의 구체적인 해결책을 보기전에 한번쯤 생각해 보고 읽기를 권한다. 물론 피쉬이론을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간다면 무리없이 이해할수 있으리라 본다. 피쉬 1권을 자세히 읽은 독자라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서 읽고 적용을 시켜보고, 또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야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모든 이론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이것역시 적용하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없이 되는것이다. 그 주인공은 당신이다. 무엇을 하든지간에 즐거움을 찾고 그러려고 노력한다면 당신은 이미 90프로의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 샤론 레흐트 지음, 형선호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부자아빠 시리즈의 어느덧 마지막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처음 1권에서 말했던 것들이 반복되어 나오는 부분들이 상당부분 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출판사와 저자의 상술이 아닌가 싶어 좀 마음이 좋지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리즈의 마지막 책에서 난 조금 다른, 하지만 익히 알고 있기도 했던 그런 것들에 대해서 자극을 받았다.

몇가지를 소개해보면..-무엇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그것의 달성은 너무나도 어렵다-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다-혼자 하지 말고 팀을 만들어 공동의 목표를 만든다-결국 리더는 모든 것을 끌어안는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직하며, 그들의 거짓말은 좋은 거짓말, 즉 현실이 된다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서 언급한 미래에 관한 좋은 거짓말이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들이 결국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이 말은 익히 알고 있는 말이었음에도 상당히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결국에 모든일을 성실히 매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신이 이루려는 바대로 될수 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저자는 독려하고 있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을 만든 카를로스 곤의 파워리더십
아타가키 에켄 지음, 강선중 옮김 / 더난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나라랑 닮은 구석이 많은 나라라고 한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구석도 많은 나라라는 일본....그런 일본에서 한 거대기업이 몰락하려하고 있다. 이제는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기업이 있다.그 기업이 닛산 자동차였다. 혼자서 일어설수 없어서 도움을 요청했다. 그것은 르노 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이었다.

너무나도 태평한 무사안일주의, 잘못을 서로에게 미루고 혼자서만 잘난 식의 태도는 닛산 자동차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곳에서 카를로스는 먼저 기업의 군살을 제거한다. 그 다음 대폭적인 인원감축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부터다. 그는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일할 의욕을 주기위해서 노력한다. 일차적인 구조조정에서의 결과를 정확한 수치로 보여주면서 자신이 일언했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사람들의 신뢰를 얻게 되고 나아가서 더 큰 목표를 이룰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역시 당근과 채찍의 적절한 조화이다. 사람을 다루는 데 있어서 이것의 적절한 조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다. 모든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책은 그것을 다시금 확인하게끔 해준다. 모든 일에서 솔선수범하며 자신이 먼저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준 카를로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지 세트 - 전10권 삼국지 (민음사)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살아가면서 삼국지를 적어도 세번이상은 읽어야 하고, 한번도 읽지 않은 사람과는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중반 이후까지는 참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난다. 주인공들이 하나둘 죽고 그때부터 재미가 반감하기는 하지만, 워낙 방대한 세월과 지역을 포괄하다보니 그 스케일이 주는 파도는 만만치가 않다. 아직까지 영화로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것을 보면 그 스케일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 숨은 뜻을 제대로 담아낼 엄두가 나지 않아서이리라.이제 삼국지 읽은 지가 몇년이 흘러간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삼국지가 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이 책을 다시 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지금 다시 삼국지를 본다면 다른 이가 평역한 책을 보고 싶다.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조금씩은 다르고 평역한 이의 생각도 담겨있을 터이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