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인천공항이 물에 잠긴다>
2010년대로 들어오면서 기후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기온 상승은 더 많은 수증기를 함유하기에 폭우를 만들고, 해수온도가 상승하면 슈퍼태풍이 만들어진다. - P72

[오늘의 한문장]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 등으로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약5
85kg이다.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의 수는 약 20억 마리로 추정되는데, 이를 모두 합치면 전 세계 소가 1년에 약 1,700억 kg의 메탄가스를 방출하는 셈이다. 이 양은 전 세계 메탄가스 방출량의 약 25%가 넘는다. 메탄이 위험한 것은 이산화탄소보다 열을 가두는 능력이 21배나 높기 때문이다. - P30

기후전문가들은 코로나19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

기후전문가들은 코로나19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훨씬 더 위험하다고 본다 - P12

이산화탄소는 어느 곳에 배출되더라도 전 세계에 비슷한 효과를 준다. ~이산화탄소의 확산성은 기후변화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키는 ‘공간적 비대칭성‘을 가져온다. 배출한 나라(가해자)와 배출하지 않은 나라(피해자)가 똑같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 P20

연습 많이 시켜주는 알찬 독학 일본어 입문서!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 기초 20일 독학 완성! - 기초 문형으로 회화부터 JLPT까지ㅣ일본어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 단어 쓰기 노트 + 무료MP3 제공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7월

내가 영어를 공부할 때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출판사가 해커스이다. 외국어공부와 관련하여, 오래 전 유명했지만 지금은 사라졌거나 유명세가 떨어진 인강회사나 출판사도 꽤나 많다. 하지만 해커스는 지금 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영어공부로만 해커스를 알아왔던 나에게 너무 호기심이 가는 책을 만났다. 일본어 초급과 왕초급을 불안하게 오가던 내가 꼭 봐야할 것 같은 책이다 <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일본어 입문서 교재가 몇 권 있는데, 일반적인 입문서와 좀 다르다. 첫 느낌은 입문서 치고 책이 무척 두꺼워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책일까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펼쳐보니깐 그렇지 않다.

총 20개의 강좌(그래서 ‘일본어 기초 20일 독학 완성!’이라고 표지에 적혀있는데)를 이 책 한권에 담았을 뿐이다. 몇 과 따라 공부해보니, 공부할 양이 많아서 책이 두꺼운 것이 아니라, 은근한 반복을 많이 시켜서 연습을 많이 시켜서 한 과를 끝내고 연습문제까지 푸는 책이다!

시작부터 문법설명을 하지 않으며 먼저 그냥 가장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일본어 문법으로 구성된 문장을 따라하도록 하고 이후에 문법적인 설명이 간단하게 나온다. 이미 처음에 아주 여러 번 반복하여 따라하였기 때문에 문법은 어렵지 않았다.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음원은 큐알코드 접속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하다. 왕초보가 꼭 열심히 공부할 필요 있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 노트가 제공되고 책날개 앞뒤로 글자읽기와 동사활용표까지!! 꼭 필요한 것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넣은 것이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이 책의 인강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강과 좋은 교재로 인정받고 있는 해커스이기에 기대가 된다. 해커스가 영어, 공무원 시험 등으로 이미 인강, 출판계를 잡고 있는데, 일본어까지 서비스를 탄탄하게 확장한다는 것, 나로서는 너무 좋고 기대가 된다. 다른 제2외국어에도 해커스가 많이 좋은 인강과 책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식물세밀화가가 사랑하는 꽃 컬러링북
송은영(보태니컬 아티스트 미쉘)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1년 7월

책의구성과 디자인 너무 예쁘고 편리하고 색연필 올리기에 종이가 참 부드러워요. 도안도 다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