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돈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시간을 써야 한다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 걸리는 저주가 하나 있다. 바로 ‘라면의 저주‘다. - P53
돈 복사가 가장 찬란했던 시기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강다리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시기와 거의 겹친다. - P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