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자면, 나는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옷이 맘에 안 들면 가는 길에 새로 사서 입고 가는 사람이었다. - P33
소비단식이 필요한 사람-한 달에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 - 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