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사실은 연애 상담이 나한테는 가장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나미야 씨. 그것이 나미야 씨의 가장 큰 ‘나야미‘라고 한다. - P25
"우선 답장부터 써야지. 과거의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건 진짜 굉장한 일이잖아." - P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