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험은 속세를 떠나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 속으로 뛰어들어 더 이상 개인적인 욕망과 두려움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자리에서 살자는 것이다. 더 나은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내맡기기 실험(surrender experimental)이라고 불렀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