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신
오승민 지음 / 만만한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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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머리를 한 대 맞은것 같은
'띵~'함과 함께 보았다.

동물실험에 관한 그림책인데
내가 본 그림책중
현실감이 느껴지면서
어른이 봐도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하는 그림책이다.

꼬리끝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붉은 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나도 꼬리끝이 되어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끼면서
붉은신을 찾게다는 희망 하나로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

눈을 떨 수 없는
스토리와 그림
몰입하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이다.

읽으면서 왠지 모를
두근거림~
마지막엔딩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정말 읽어보시라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다.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다는 이유로
이기심과 자만심으로
그 밑의 생태계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마음대로 하는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결국 마지막은 그 자만심에
스스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을 모른체~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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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백화점 아침마중 동시문학 33
김완기 지음, 김천정 그림 / 아침마중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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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동시집입니다.
제목이 예뻐요 ~^^
들꽃백화점
60개여편의 동시가 실려있어요.
큰 타이틀로는
1편 손가락 글씨
2편 모닥불 캠프
3편 이름부르기
4편 참새마음 내마음
이리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들 마음.동물.가족.자연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시입니다.

동시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찡한
비밀번호 1950.
그 약속 지키려고.
우리집은 지하방.
그림자밝기.
이름부르기.
손주걱정.
생각하는 허수아비.
처음 알았습니다.
등 아이와 같이 봐도
마음 뭉클한 동시가 많네요.

저는 그중에
비밀번호1950가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1950.6.25에 태어나셔서
절대 못 잊어 버릴
번호~
그래서 손주집에 오실때
편히 들어가시라고
현관 비밀번호를 1950로 한 이야기.
감동이다.😍

가볍게 동시를 읽으면서
마음도 몸도 가볍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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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걀입니다 zebra 6
시오타니 마미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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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출판사 피드를 보고
그냥 들어본적 없는 놀라운
달걀이야기라니
두근거리는 마음에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나의 이야기같기도 하고
나에 대하여 쓴 이야기인것도
같았다.

그 중 몇구절이 특히 와 닿았다.
그래서 책소개야 인터넷 서점봐도
나오니 감동받은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바쁜것은 싫지만. 너무 심심한 것도 싫어요.
하지만 그 때 우리는 심심했답니다. 무척이나요."
📙P18중에서
그래 나도 그렇다.
아주 바쁜것은 싫은데. 심심한것도 싫다.
아니 심심한것은 정말 싫다.
그런데 그런 날이 가끔 있다.
아주 가끔 😁
티비를 봐도. 잠을 자도.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시간은 안 가고
그저 빈둥빈둥한 날.
그래서 결국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혼자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한다.
신나는 음악과 커피랑 ❤️

저만 이런가요? ㅎㅎ

그리고 또 와 닿은 문장
"하지만 뭐 어때요.
누구든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 녀석은
어디에도 없어요."
📙P15중에서
정말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다른 사람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네?라고 생각할 때가
하지만 나중에 보면 몇몇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책 문장처럼 모든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듯이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말이다.
이 말에 위안을 삼는다~^^

달걀이 우연히
베어 물은 마시멜로와
함께 떠나는 모험
그 속에 달걀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철학그림책.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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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걀입니다 zebra 6
시오타니 마미코 지음, 송태욱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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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출판사 피드를 보고
그냥 들어본적 없는 놀라운
달걀이야기라니
두근거리는 마음에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
나의 이야기같기도 하고
나에 대하여 쓴 이야기인것도
같았다.

그 중 몇구절이 특히 와 닿았다.
그래서 책소개야 인터넷 서점봐도
나오니 감동받은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바쁜것은 싫지만. 너무 심심한 것도 싫어요.
하지만 그 때 우리는 심심했답니다. 무척이나요."
📙P18중에서
그래 나도 그렇다.
아주 바쁜것은 싫은데. 심심한것도 싫다.
아니 심심한것은 정말 싫다.
그런데 그런 날이 가끔 있다.
아주 가끔 😁
티비를 봐도. 잠을 자도.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
시간은 안 가고
그저 빈둥빈둥한 날.
그래서 결국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혼자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한다.
신나는 음악과 커피랑 ❤️

저만 이런가요? ㅎㅎ

그리고 또 와 닿은 문장
"하지만 뭐 어때요.
누구든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 녀석은
어디에도 없어요."
📙P15중에서
정말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다른 사람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네?라고 생각할 때가
하지만 나중에 보면 몇몇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책 문장처럼 모든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듯이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말이다.
이 말에 위안을 삼는다~^^

달걀이 우연히
베어 물은 마시멜로와
함께 떠나는 모험
그 속에 달걀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철학그림책.
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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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의 마법
박다솜 지음 / 달꽃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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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제목이?
땡초의마법이라니?
표지와 제목만 봐서
당최 무슨 내용인가~
상상이 안간다 ㅎㅎ

면지
엥? 이게 뭐지?
땡초에 대해 자세히 써있어서
땡초를 기르는 방법일까?
근데
.
.
.
자세히 보니
땡초는 땡초를 좋아해?
아~표지에 새가 앵무새이고
이 앵무새가 땡초인가보다 ㅎㅎ

땡초를 잘 먹는 앵무새 땡초
그러더니 몸집이 커지면서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어떤 모험일까요?

아~
알고보니 길거리 동물들을
땡초의 마법으로 도와주는
내용이네요.
아~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ㅜㅜ

사람때문에 다치는 동물들 이야기
사람들이 편하게 살려고
했던일들이 동물들을 죽음으로
매몰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로를 만들어서
먹이가 없어 도로로 내려오는
산속동물들~
소음때문에 아파트
투명 담벼락~
애완동물가게~
사람들 눈요기로 갖힌 동물원의 동물들~
이런 동물들을.
땡초의 마법으로 구하는 내용

구하는 것도 어린 소녀와 같은 동물이라니
슬프다.
정말 동물권과 동물복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들이 많이 생각할 문제네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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