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머리를 한 대 맞은것 같은 '띵~'함과 함께 보았다.동물실험에 관한 그림책인데내가 본 그림책중 현실감이 느껴지면서어른이 봐도 많은 질문을던지게 하는 그림책이다.꼬리끝이 생명을 살릴 수있다는 붉은 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나도 꼬리끝이 되어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붉은신을 찾게다는 희망 하나로같이 모험을 떠나게 되었다.눈을 떨 수 없는스토리와 그림몰입하면서 볼 수 밖에 없는 그림책이다.읽으면서 왠지 모를두근거림~마지막엔딩도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정말 읽어보시라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다.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다는 이유로이기심과 자만심으로그 밑의 생태계들에게 함부로대하고 마음대로 하는것은 아닌지반성하게 된다.결국 마지막은 그 자만심에스스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을 모른체~귀한 책. 잘 봤습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동시집입니다.제목이 예뻐요 ~^^들꽃백화점60개여편의 동시가 실려있어요.큰 타이틀로는1편 손가락 글씨2편 모닥불 캠프3편 이름부르기4편 참새마음 내마음이리 구성되어 있네요.아이들 마음.동물.가족.자연듬의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시입니다.동시이지만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찡한비밀번호 1950.그 약속 지키려고.우리집은 지하방.그림자밝기.이름부르기.손주걱정.생각하는 허수아비.처음 알았습니다.등 아이와 같이 봐도마음 뭉클한 동시가 많네요.저는 그중에비밀번호1950가특히 마음에 들었어요.1950.6.25에 태어나셔서절대 못 잊어 버릴번호~그래서 손주집에 오실때편히 들어가시라고현관 비밀번호를 1950로 한 이야기.감동이다.😍가볍게 동시를 읽으면서마음도 몸도 가볍고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제목과 출판사 피드를 보고그냥 들어본적 없는 놀라운 달걀이야기라니두근거리는 마음에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나의 이야기같기도 하고나에 대하여 쓴 이야기인것도 같았다. 그 중 몇구절이 특히 와 닿았다.그래서 책소개야 인터넷 서점봐도나오니 감동받은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바쁜것은 싫지만. 너무 심심한 것도 싫어요.하지만 그 때 우리는 심심했답니다. 무척이나요."📙P18중에서그래 나도 그렇다.아주 바쁜것은 싫은데. 심심한것도 싫다.아니 심심한것은 정말 싫다.그런데 그런 날이 가끔 있다.아주 가끔 😁티비를 봐도. 잠을 자도.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시간은 안 가고그저 빈둥빈둥한 날.그래서 결국 심심함을 이기지못하고 혼자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한다. 신나는 음악과 커피랑 ❤️ 저만 이런가요? ㅎㅎ 그리고 또 와 닿은 문장"하지만 뭐 어때요.누구든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 녀석은어디에도 없어요."📙P15중에서정말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다른 사람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네?라고 생각할 때가 하지만 나중에 보면 몇몇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책 문장처럼 모든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듯이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말이다. 이 말에 위안을 삼는다~^^달걀이 우연히 베어 물은 마시멜로와함께 떠나는 모험그 속에 달걀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그리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철학그림책.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오잉?제목이?땡초의마법이라니?표지와 제목만 봐서당최 무슨 내용인가~상상이 안간다 ㅎㅎ면지엥? 이게 뭐지?땡초에 대해 자세히 써있어서땡초를 기르는 방법일까?근데...자세히 보니땡초는 땡초를 좋아해?아~표지에 새가 앵무새이고이 앵무새가 땡초인가보다 ㅎㅎ땡초를 잘 먹는 앵무새 땡초그러더니 몸집이 커지면서모험을 떠나는데~과연 어떤 모험일까요?아~알고보니 길거리 동물들을땡초의 마법으로 도와주는내용이네요.아~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ㅜㅜ사람때문에 다치는 동물들 이야기사람들이 편하게 살려고했던일들이 동물들을 죽음으로매몰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도로를 만들어서먹이가 없어 도로로 내려오는산속동물들~소음때문에 아파트 투명 담벼락~애완동물가게~사람들 눈요기로 갖힌 동물원의 동물들~이런 동물들을.땡초의 마법으로 구하는 내용구하는 것도 어린 소녀와 같은 동물이라니슬프다.정말 동물권과 동물복지는어디에 있을까요?우리들이 많이 생각할 문제네요~귀한 책.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