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출판사 피드를 보고그냥 들어본적 없는 놀라운 달걀이야기라니두근거리는 마음에 책장을 넘겼다. 그런데.나의 이야기같기도 하고나에 대하여 쓴 이야기인것도 같았다. 그 중 몇구절이 특히 와 닿았다.그래서 책소개야 인터넷 서점봐도나오니 감동받은 구절을 소개하고 싶다. "바쁜것은 싫지만. 너무 심심한 것도 싫어요.하지만 그 때 우리는 심심했답니다. 무척이나요."📙P18중에서그래 나도 그렇다.아주 바쁜것은 싫은데. 심심한것도 싫다.아니 심심한것은 정말 싫다.그런데 그런 날이 가끔 있다.아주 가끔 😁티비를 봐도. 잠을 자도. 책은 눈에 안들어오고시간은 안 가고그저 빈둥빈둥한 날.그래서 결국 심심함을 이기지못하고 혼자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한다. 신나는 음악과 커피랑 ❤️ 저만 이런가요? ㅎㅎ 그리고 또 와 닿은 문장"하지만 뭐 어때요.누구든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 녀석은어디에도 없어요."📙P15중에서정말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다른 사람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네?라고 생각할 때가 하지만 나중에 보면 몇몇 사람들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책 문장처럼 모든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듯이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말이다. 이 말에 위안을 삼는다~^^달걀이 우연히 베어 물은 마시멜로와함께 떠나는 모험그 속에 달걀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그리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철학그림책.꼭 읽어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