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쥐 동그라미의 여행』– 고요하게, 둥글게, 나답게 살아가는 법 🌱“둥글게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시작하는 동화.목에 하얀 테를 두르고 태어난 작은 생쥐,그래서 이름도 ‘동그라미’.할아버지는 늘 말했어요.“둥글게 살아야 해.”“둥글게 산다는 게 뭐예요?”“그건 네가 크면 가르쳐 주마.”하지만 할아버지는 갑작스레 돌아가시고,동그라미는 직접 그 해답을 찾기 위해여행을 떠납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삶을 고요하게 되짚어 보면서 생쥐 동그라미의 여정에 같이 했어요. 이 책은 동그라미가 뜻을 가지고 낯선 길 위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고 묵묵히 한 발 한 발 내딛는 용기와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부드러운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또한 동그라미 성장의 발걸음입니다.📌 이 책은아이들에게는 자신을 돌아보고어른들에게는 삶의 방향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묵직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짧고 시적인 문장,차분하게 흐르는 이야기,그리고 은은한 철학.책장을 넘길수록내 삶의 속도, 내 방식으로 걷는 법을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께,조용히 건네고 싶은 동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