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게』⠀“엄마가게?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요!”“엄마들만 가는 가게요!”“그냥… 엄마가 생각나서요.”"엄마들이 모이는 가게" 등⠀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도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합니다.⠀책을 천천히 읽어주니, 이야기에 금세 빠져든 아이들.이야기는 아이가 집에 왔는데엄마가 늘 있던 집에 없고,여동생도 엄마가 어딨는지 모른다 합니다.하지만 저녁이 다 되가도록 안 오는 엄마.걱정이 된 아이는 엄마를 찾아 밖으로 나갑니다.엄마가 자주가는 곳들을 가보지만어디에도 엄마의 모습은 볼 수 없어요.⠀그렇게 헤매이다가 도착한 '엄마가게'.그곳은… 충격! 엄마를 '파는' 가게였어요.⠀예쁘고 멋지고 젊은 엄마들이 진열되어 있지만가격은 너무 비싸요.거기다가 우리엄마는 없어요.실망한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이야기...궁금하시죠? 책을 봐 보세요😁저는 책을 읽은 후아이들과 어떤 엄마를 사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고,직접 내가 사고 싶은 엄마를 그려보았어요.⠀💭 “부자 엄마”,🎮 “게임 좋아하는 엄마”,🐶 “동물 좋아하는 엄마”그리고 “그냥 우리 엄마요.” 라며아이들이 그림을 그렸어요.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다양한 엄마의 모습 속에서나는 어떤 엄마일까?우리 아이들은 나를 다시 사줄까?라는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ㅎㅎ저는 팔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봤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엄마는 의외로 아주 소박해요.잔소리 줄이고,일보다 나를 조금 더 봐주는 엄마.늘 행복해하는 엄마 등그래서 저는 제가 행복해야지아이들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했어요.여러분들은 어떤 엄마인가요?아이들과 같이 책을 보고이야기나누어 보세요.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