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첫 장을 열자마자어~이것 내 이야기?😁😆내 모습을 그려놓을 줄 ㅎㅎ나 뿐만아니라 생각한다 ㅎ그러니 작가님도 이런 책을 쓰셨지 ㅎㅎ[엄마도감]을 쓰신 권정님작가님이쓰셔서 믿고 보는 작가님 그림책💕📔그림책속으로늘 시간을 쪼개서 말하던 엄마~아이는 늘 "빨리빨리!"라고 재촉하는 엄마가 부담스럽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시계로 변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된다. 처음에는 자유를 만끽하던 아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거기다가 고장 난 엄마~아이는 엄마를 고치기 위해 애를 쓰는데시계수리점에 갔다가수리점 할머니가 '시계탕'으로 오라는 말에'시계탕'을 찾아가고, 그곳을 찾아가기 위한 힘든 여정속에서 엄마를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과연 아이는 시계탕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엄마는 고칠 수 있을까요?권정민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에서출발한 그림책.시계로 변한 엄마라는 설정은 엉뚱하면서도 현실을 반영하는 은유로 다가왔다. 일상에서 아이를 재촉하는 나의 모습이 극적으로 표현되어, 유머러스하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여서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다.『시계탕』은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즐거움을, 부모들에게는 가정에서의 '시간 사용법'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의 존재를 어떻게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를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전해져 왔다.그리고 엄마도 너무 시간에만 쫓기지 말고고장난 시계처럼휴식과 나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함을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었다.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공감하고, 서로를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