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는 순간저희 집 이야기인줄~~~😭저희집은 아들만 둘입니다.거기다 연년생사춘기인 아들들거기에 저한테 온 갱년기둘다 최악인 상태에서서로의 이야기만 하게 되는상황이 반복되더라고요.하지만 서로 상황이 비슷하니어느 순간부터서로 이해하기도 하고어느 순간 격돌하기도 하고~그러다 읽게 된 책여기서 주인공 하는말들이어찌 내 아들을 본 듯한또한 여기서 엄마의 말들이어찌 내가 많이 하는 말이네 ㅡ.ㅡ책을 읽으면서아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다.아이들이 보면갱년기 엄마를 이해할 것 같다.누가 더 예민한가?내기라도 하는듯한사춘기 대 갱년기이 둘의 마음을대변해 주는 책이네요정말 아들과 엄마가 같이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사춘기소년의 마음그리고 첫사랑갱년기 엄마의 마음그리고 신체반응이런 것들을대신 대변해주는 책이었습니다.저도 아들에게 읽어보라고 했어요😍사춘기와 갱년기를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넘어가기를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