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장미와 꽃들이 핀 곳에서있는 두다리제목과 표지부터인상깊은 그림책이었습니다.이 그림책은혈우병 아이를 둔 어머니가 쓰신실제 이야기입니다.저는 이 그림책을3.4학년 아이들과 같이 봤어요.아이들이 혈우병에 잘 모르니먼저 혈우병 설명이 잘 되어 있는미디어를 보고 그림책을 읽어 주었습니다.아이들이 미디어를 본 뒤라서 그런지그림책을 보는 내내 주인공 태양이를 응원하면서 보았어요.이 그림책을 통해혈우병의 치료과정을 알고환자나보호자가 얼마나힘들었을까?라면 생각하게 되었어요.치료제가 있어도돈이 없어서 치료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니ㅠ.ㅠ정말 슬프다면서 아이들도 이 부분을 안타까워 했어요.다행히 혈우병 비항체 환아의건강보험 적용이 2021년에 되어다니아이들도 이 부분을 제일 좋아했어요.이 그림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혈우병 및 희귀병그리고 돈이 없어 치료조차 받지못함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앞으로도 이런 희귀병 치료제가아픈 환아들에게 모두 제공되기를우리 아이들과 같이 희망해봅니다.아이들과 제가너무 좋은 그림책으로이야기꽃을 피었습니다.또한 우리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도움이 필요하고 힘든 친구가 있는지잘 돌아보고 돕는 멋진 친구들이되기로 약속했습니다.♡그리고 저도 몰랐는데그림책을 통해푸른장미의 뜻이"포기하지않는 사랑""기적.희망"이라 하네요.희귀병 환아들에게모두 완치라는 기적이 일어나기를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