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과 표지를 쓱~보고스쿨소설이겠구나~어떤 내용의 풋풋함이 있을까?하고 진짜 아무 생각없이 보았다.보다보니 빨려들어간다. ㅎㅎ그래서 단숨에 읽어버렸다😁1993<->2023이 작은 표시 뭘까? 했는데책을 보고 이해가 되었다.딸과엄마의 흔한 대화로 시작된 소설별일 아닌걸루 싸우고잔소리 듣고말대답하고우리의 흔한 일상 아닌가 싶다.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나도 엄마가 되서야 엄마가 이해가 되었다.너도 엄마나 아빠가 되어야엄마를 이해할 것이다. ㅎㅎ이 소설은1993년 엄마의 몸으로2023년 딸의 몸으로일주일간서로 빙의되면서 벌어진 이야기이다.짧으면 짧고길다면 긴일주일모녀는 서로의 몸으로 들어가서서로의 삶을 사는데비로소 보이는 것들과연 어떤 삶을 살까요?그리고 그로 인해비로소,서로를 이해하게 되고그래서 더욱 서로 그리워하는데~...판타지적이면서왠지 모를 뭉클함과갑자기 엄마가 무지 보고싶은 소설책이었어요^^작가님의 책"82년생 김지영"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이 소설도 "82년생 김지영" 못지 않는뭉클함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소설이네요❤️청소년 아이들과같이 보기를 추천드려요.부모도 자녀도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책입니다.더불어 엄마의 어릴적 추억도 공유하고요즘 아이의 삶과 고민도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책으로부모.자녀가 같이 보기를꼭 추천드려요😍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