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리가 나무에서 싹이 트듯흙에서 쏙 돋아났어.숲토리 골짝에는어린 숲토리들이 모여 살아여기 어른은 없어요.숲토리 골짝에 사는 건아이들뿐이예요.어린 숲토리들은 먹고,자고,열심히 놀면서걱정없이 하루하루 보내다가어른이 되면 이 골짝을 떠나는 거예요.초도리도 이제 어른이 되서떠나야 해요어른 숲토리는 혼자서먼 숲을 가서 혼자서숲을 가꾸면 사는 일을 합니다.숲을 떠나려면곰바위로 가요. 그럼다른 숲토리들이거기서 같이 다들 노래를 불러요."아홉 살 숲토리는 둥둥둥 훌훌훌!"이렇게😁노래가 끝나면 초도리가'후~~~'하고 민들레를 불면민들레 꽃씨가초도리 머리맡에 붙어서초도리가 가꿀 숲으로 데려다 줘요!(이 장면 너무 이뻐용😍)초도리가 열흘만에 도착한 숲이예요이 숲은 왠지 으스스했어요.그래도 초토리는 예전 숲토리가 살던 오두막에 가서청소도 깨끗이 하고첫날밤을 맞이했어요~다음날.초도리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나아가보니~작은 노란 다람쥐가 서 있었어요..이름이 콩쥐래요^^의뢰할게 있다네요.초도리는 난감했어요. 초도리는 숲을 가꾸지의뢰는 받지 않거든요.콩쥐는 작은 일이라 하면서 도와달래요.바로 도토리나무를 심는거래요~숲을 가꾸는 일은 하는 초도리이기 때문에거절할 수 없었어요.이 의뢰를 시작으로여러 의뢰가 들어오고거기서 여러가지 사건도 벌어지는데~우리 초도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이 동화책은그림도 너무 귀엽고그리고 스토리도박진감이 넘친다.😁아무튼 너무 재미있어요.그리고 각종 식물들과 동물들도 나와서아이들과 식물,동물들을찾아보고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아이들이 이 동화를 보고숲에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요.초도리와 함께자연를 돌아보면서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즐거움과숲과 식물.동물을 돌아보며자연과 함께 연대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