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끝자락에 만나 책마흔의 시간.인생의 전환기가 될 수 있는 시간온전히 나로 살기.제2인생.남은 시간 슬기롭게 살기.첫장을 열자 마자,작가님의 첫 줄이 마음에 닿았다."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향한 내안의 욕구를알아차리고'나는 누구인가?''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까?'라는인생 질문의 답을 찾으며나를 찾는 여정은 시작되었다.-P18- 나를 찾는 여정이라~생각해보니 결혼하고내 이름으로 산 적이 없는 것 같다.누구의 아내.누구의 엄마.누구의 딸로만 살던 나였던 것 같다.그러다 40초반까지아이들을 케어하느라 몰랐다가작가님 글에서 처럼아이가 어느정도 크니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왠지 모를 공허함이 찾아왔다.그래서 작은 일을 시작했다.별로 바쁜일은 아니지만내일을 하다보니 아이에게 남편에게죄책감이 생기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난다."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분명 자신과 가족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사람일것이다.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P.97-이 말이 어찌나 와 닿던지 ~작가님 말대로 나는 최선을 다했다.그러니 이제 나만의 삶을 조금 누리는것도괜찮을 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내 이야기를 하는듯한 글들~지금 마흔이 되어거나 마흔에 있는 분들이읽는다면 깊은 공감을 할 만한 책이다.이 책을 통해 자신감를 얻고 죄책감은 덜고그리고 나이에 맞게 나만의 결과격을 갖추며나이테를 만들어 가리라~"시간의 흐름속에 결은 격이 된다.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단단한 결을 가진격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름답고 좋은 목재가 되어꼭 필요한곳에 알맞게 쓰이길 원한다.오늘도 난 읽고 쓰고 배우고 사유하며나만의 결과격을 갖춘 나이테를 만들어간다."-P.236-이 말이 나의 마흔의시간을 그리고앞으로의 삶을 잘 이어나갈수 있으리라.책에서 나를 위한 50가지 다짐과나답게 살기위한 연습을 잘 써내려가고 있어요.인생의 전환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꼭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