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학년 아이와 책을 같이 읽었어요.먼저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시작했어요.T. 표지와 제목을 보고 무슨 이야기일까?S.음...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동물들이 느티나무 밑으로 비를 피하는 것 같아요.T. 그럼 그림책을 볼까? 직접 읽어볼래?S. 네~^^이러면서 한장한장 넘기면서아이와 천천히 봅니다😍우선 그림들이 이쁘네요~아이가 첫 장을 열자마자~와~~~😲 이쁘다.S. 선생님 느티나무가 너무 이뻐요.❤️ 오! 그런데 글씨들이 있어요. "파릇파릇파릇파릇~~~"노래 부르듯 파릇파릇~~~을 부르더니이내 책을 또박또박 읽습니다^^책 내용은우리 아이가 말한대로동물 친구들이 갑자기 내린봄비를 피하러 느티나무 할아범 넓은 품으로 옵니다.그러다 추워져서 서로서로 살며시 껴안아요.그러다 번개에 깜짝 놀란 친구들과 느티나무 할아범이때.번쩍이는 번갯불 사이로시커먼 것이 다가옵니다😲과연 무엇이 올까요?그리고 친구들과 느티나무할아범은 어떻게 됐을까요?궁금하쥬? 그럼 책을 보세요😄😁😆이 그림책은 그림과 함께 글씨들이 있어요.그림속에 있는 글씨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아이들과 말놀이하기도 좋네요^^서연이는 노래를 부르면서 책을 부르더라고요^^재미있게 말놀이도 하고깜짝 놀라기도 하고재미와 감동이 있는 그림책.그리고 깜짝 반전이 있는 그림책.아이와 같이 너무 재미있게 그림책을 봤어요.그림도 너무 표현이 잘 되어있어요.특히 번개치는 부분은 아이와 제가 감동한 장면이기도 합니다.둘이 보면서 번개치는 것이 무섭기 보다는환상적으로 보였어요^^작가님의 그림과색의 조화가 너무 좋아답니다.지금 아이와 같이 오세요!느티나무 할아범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