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에게 일어난 일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림책봄 27
곽민수 지음, 김도아 그림 / 봄개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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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실제이야기
그래서 더욱 마음이 와 닿네요🐶

표지만 봐도 사랑스럽네요😍
예쁜 눈망울의 강아지가 저를 쳐다봐요.
맑은 눈망울로 미소로~

앞책면지에 벚꽃이 활짝 핀 봄
이사트럭이 보여요🌸
시골로 이사 온 아이
그 아이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 있어요.

바로 "또또"예요^^
또또와 아이는 형제같이 친구같이
날마다 항상 모든지 같이 하는
소중한 가족이예요.

그러다 여름에 동네에 큰 마트가 생겨서 갔어요.
거기는 반려동물 위한 매대가 있었어요.
거기서 아이는 엄마를 졸라서
제일 좋고 비싼 수입사료를 샀어요.
사오자마자 기쁨 마음에
바로 비싼 사료를 또또에게 주었어요.
비싼서 그런지 색도 알록달록 이뻤어요.
근데 또또가 사료를 먹자마자 토했어요.
그때부터 먹지 못하는 또또ㅠ.ㅠ
병원에 갔더니
정말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ㅠ.ㅠ
병원에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을까요?
과연 또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봄.여릉.가을.겨울을 함께한 또또의 이야기

이 그림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많은 생각했어요.
우리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들
그래서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면
정말정말 슬퍼요.ㅠ.ㅠ

근데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면 더욱 슬프고 화가 납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또또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요즘 그저 유행처럼 반려동물을키우다
늙거나 병들었다고 버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려동물을 키울 때 알아야 하는 것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정보도 많이 알아서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정말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을 가지고
함께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반려동물, 동물권,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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