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날이 좋아서 공원에 가자는 엄마.엄마랑 공원에 가요.공원가는 지름길.계단이 아주 많아요.엄마는 열개만 내려오면 된데요.빵집앞에서 작은 개를 만났을 때귀여운 강아지랑 인사하래요.우연곡절 끝에 도착한 공원아이는 엄마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을 찾아내서 보이냐고 물어요.과연 엄마는 아이가 보이는 것이보일까요?그리고 그것은 무엇일까요?👀책을 읽은 후엄마는 자기의 시선으로 아이에게 말을 해요.엄마의 입장에서 웅덩이도 작지만아이입장에서 큰 웅덩이죠~또한 아이는 아이시선으로 이야기해요.아이눈에 보이는 작은벌레.공룡모양같은 풀을 보고. 공룡이다~라고 하고엄마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것들이 아이시선에서 너무 잘 보여요.이 그림책을 보면서어른이고 엄마인 내가나의 시선에서만 아이에게 말하지 않았나 싶어요.아이에게 두려운건데뭐가 무서워~라던지 아이는 하기 힘든데엄마시선에서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한번 해보라고 재촉하죠~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이제부터 아이의 시선에 맞추도록더욱 노력해야겠어요.우리 모두 아이의 시선.아이의 마음을 먼저 바라보도록 해요.그림책을 통해 또 한번 반성하네요🙂↕️따뜻한 그림과 숨어있는 그림을 펼쳐보는 판형의 재미가 있어요.엄마의시선.아이의시선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