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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놀자!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30
마이크 브라운로우 지음,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이야기
펭귄 두마리가 여행가방을 끌고
어디를 갈까요?
길을 가던 중 만난 코끼리
"친구야, 우리같이 놀자!"
그러자 코끼리는
"미안!그만둘 수 없어.
난 대단한 일을 하고 있거든"
라고 말하며 거절해요.
계속 만나는 친구들마다
바쁘다, 그냥 단순한 편견때문에,
집중해야한다는 둥
다들 핑계대면서 자기 일만 열심히 하네요.
과연 펭권 친구들은 친구들과 놀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행가방에 무엇이 들었을까요?
마지막 반전까지😁
🐧책을 읽은 후
이 책도 아이들과 같이봤어요^^
아이들도 외모만 보고
친구들을 판단한 적이 있대요.
그리고 여기 그림책 속 친구들같이
귀찮아서~바뻐서~
그 친구랑 놀기 싫어서~등
친구들과 놀지 않은 경험들이 있더라고
그리고 반대로 펭귄들같이
친구랑 놀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몇 번 거절 당해 낙심되어
포기한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혼자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가서 놀자고 말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로 약속 했습니다😍
출판사제공 하는 활동지는 초1.2학년이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친구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에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고 통쾌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