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우~~~와~~~😍그림이 너무 이뻐요❤️작가님이 펜으로 그리신정말 세밀하고 섬세한 그림에 반했어요😍처음 책을 열자"내가 살던 곳은 사라졌다."와 함께 시작된 그림책이 그림책은 작가님이재개발지역을 돌아다니시면찍은 사진으로그리셨다고 북트레일러에 나오더라고요.그래서 그런가우리 주변에 봤던 풍경들이정감있고 좋았습니다.🐈⬛그림책의 줄거리재개발 지역을떠도는 고양이이곳에 오래 머무를수 있을지~얼만큼 있을 수 있을지~집들이 하나. 둘 부서지고곧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아는 고양이🐈⬛그때.들려오는 작고 희미한 울음소리그곳에 작은 새끼 고양이가 있었어요.새끼고양이를 데리고 함께 머물곳을 찾아 헤매고먹을 것이 없어 굶기를 며칠~과연 고양이와 새끼고양이는어떻게 되었을까요?우리가 쉽게 잊고 지내는 것은무엇이 있을까요?그리고 지키고 싶고간직하고 싶은 것들은무엇이 있나요?🐈⬛그림책을 읽고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그림과고양이의 삶이왠지 더욱 서글퍼지네요. ㅠ.ㅠ그림책을 보고잊혀지는것들과 빠른 세상의 변화로사라지는 것들.그리고 사리지지 않고지키고 싶은 것들.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것들을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아이들과 읽고점점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잊혀지는 것들에 대해~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것들에 대해~이야기 나누고추억들도 회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저는 그림책을 보는 내내아름답고 슬프지만왠지 힐링도 되었어요^^아마 펜으로만 그리신흑백의 그림에 안정감을 느끼면서힐링이 된 듯해요.어른이나 아이들에게강추합니다.여러분들을 추억으로이끌어 줄거예요💕